북피니언 여러분! 우가부가 정글북 우체부입니다. 오늘은 2009년 첫 우체통에 담긴 소식들을 전하는 날입니다.
정글북 어떤 소식들을 전해드리면 좋을 지 더욱 고심하고, 또 고심한 끝에 2009년의 시작을 북피니언에 넘실거리는 
훈훈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작이 훈훈한 만큼 2009년에도 기쁜 소식만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라며
정글북 우체부, 오늘은 세 분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2009년 첫 우체통에 도착한 소식을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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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ya’ 종합선물세트가 도착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정글북의 각질공장 피부를 실크로드로 바꿔주신 은인이자 천연비누 장인, 은서ya님께서 장식해주셨습니다. 은서ya님께서 사도Yohan님의 테마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종합선물세트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사도Yohan님은 매월 테마를 만들어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책 선물을 해드리는 훈훈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신데요. 지난 달 이벤트 당첨으로 도착한 선물에 은서ya님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스트를 올리셨습니다. 

책 한 권을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덤으로 은서ya님이 좋아하시는 커피믹스, 초콜릿, 찬바람에 행여나 은서ya님 입술이 상할까 준비한 립케어 제품, 남대문 전통문양 책갈피, 거기다! 친필 메시지까지! 아- 이것이야 말로 종합선물세트가 아니옵니까!

은서ya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정글북의 눈에도 선합니다. 은서ya님의 글을 보고 있는 정글북의 마음도 감동의 물결로 훈훈하게 적셔졌습니다. 넘치는 선물들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데 정성스러운 손 글씨에 가슴에 콕 박히는 엄선된 좋은 글귀까지! 이 순간 은서ya님은 정글북의 눈에 제일 부럽고, 행복한 북피니언 이십니다. 

사도Yohan님의 정성과 은서ya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 어서 은서ya님의 북피니언으로 행차하시옵소서! 더불어 사도Yohan님의 북피니언에서 1월의 테마 이벤트가 진행 중이오니, 어서 참여하시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십시오!

[은서ya님의 종합선물세트 구경가기]
[사도Yohan님의 1월 테마 이벤트 참여하기]


’초록느낌i’ 2009년 비단결 피부를 꿈꾸며!

두 번째 훈훈한 소식의 주인공은 정글북도 인정한 명랑한 영혼 초록느낌i님의 소식입니다. 초록느낌i님은 얼마 전 은서ya님께서 자축 이벤트로 행하신 북피니언 지수 5만점 돌파 은서양의 생일 맞추기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비단결 피부의 필수품! 은서ya님이 직접 만드신 천연비누 9종세트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정글북도 받아봐서 알지만! 은서ya님의 천연비누세트, 이거 이거 안 받아봤으면 말을 하지 마십시오! 이제 정글북과 초록느낌i님의 비단결 피부, 시간문제 입니다. 정글북, 초록느낌i님께서 올려주신 선물 사진들을 보니 그날의 기쁨이 떠올라 덩달아 반갑습니다. 게다가 어쩜 이리도 사진을 잘 찍으셨는지 정글북의 사부로 모시고 싶을 정도 입니다.

부릉부릉~ 당장이라도 어딘가로 데려다 줄 것만 같은 귀여운 자동차 비누는 조카에게, 보기만 해도 희망이 샘솟는 해바라기 비누는 큰 언니 분께, 한 잎 한 잎 사랑스러운 장미비누는 작은언니 분께, 그리고 나머지는 몽땅 초록느낌i님께서 쓰신다고 하니 귀한 선물 받고, 그 기쁨을 다른 분들께도 전하고, 이것이야 말로 나눌수록 배가 되는 기쁨이 아닐런지요. 

은서ya님께 받으신 천연비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 어서 초록느낌i님의 북피니언으로 달려가시옵소서! 모니터로 봐도 은은한 비누향기에 정글북, 절로 취기가 도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도 어서 구경하시옵소서!

[초록느낌i님께서 받으신 천연비누 구경가기]
[은서ya님의 북피니언 지수 5만점 이벤트 다시보기]

’♡서란’ 원하는 책으로 골라받는 재미가 있다!

세 번째 훈훈한 소식의 주인공은 지난 주 체계적인 독서지출 내역으로 정글북의 박수를 받으신 ♡서란님의 소식입니다. ♡서란님께서는 순오기쌤님께서 진행하신 송년 깜짝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평소 갖고 싶어 하시던 노희경 작가님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품에 안으셨다고 합니다. 

읽고 싶던 책을 선물 받는 기쁨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번 책에는 노희경 작가님의 친필 사인까지 덤으로 받게 되어 더욱 행복하셨다고 합니다. 정글북도 평소 흠모하는 노희경 작가님의 사인이 담긴 책이라니! 정글북, 당장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찰칵! ♡서란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몰래 도촬했습니다. 미리 이실직고 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게다가 또 하나! 정글북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순오기쌤님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짧은 메모였습니다. ’같은 책과 영화를 봤다는 건, 소중한 인연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이옵니까! 대한민국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또 수 많은 북피니언들 중에서 두 분이 같은 책을 보고, 나누면서 인연을 맺는 모습, 정글북 아주 흐믓합니다.

♡서란님의 기쁨을 함께 하실 분들, 어서 ♡서란님의 북피니언으로 향하시옵소서. 또! 게릴라 이벤트의 여왕 순오기쌤님의 북피니언도 수시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서란님이 받으신 책 구경가기]
[순오기쌤님의 게릴라 이벤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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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 여러분! 정글북의 우체통에 도착한 소식들을 보니 정말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해지지 않으십니까! 
큰일입니다. 지금이 추운 겨울이기에 망정이지, 한 여름 땡볕 더위가 찾아오면 이렇듯 따뜻한 북피니언 때문에
얼마나 더 덥겠습니까! 하지만 걱정마십시오! 정글북이 여러분의 청량음료가 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물론 정글북 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북피니언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나누고 싶은 기쁨, 위로 받고 싶은 슬픔, 모두 모두 정글북에게 신고 바랍니다.   

새로운 2009년 한 해도 정글북, 잘 부탁 드립니다! 정글북은 북피니언 여러분만 믿겠습니다. 
이상 북피니언 여러분 생각만 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정글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