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들 안녕하세요?

그동안 제 북피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지기님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새해를 맞이하며
8만점 돌파를 목표로 소박한 이벤트를 열었는데, 오늘 아침 드디어 8만점이 넘었네요.

실은 건강한 상태였다면, 어제 오전 쯤에는 끝났으리라 여겼는데, 이벤트를 하느라
며칠 밤 늦게 일한 것이 무리가 되었는지, 어제 오후에는 비실비실 하더니 아이친구들이
찾아와서 놀고, 손님도 찾아오고 해서 경향이 없다가 기어이 초저녁에 나도 모르게 푹 
쓰러져서(?) 자버렸지 뭡니까?  전에 같으면 올빼미가 되어 밤에라도 끝냈을텐데요.
그래도 일찍 잔 탓에 오늘 아침엔 기운이 좀 나네요.
그동안 기대하면서 제 북피를 들락거렸던 지기님들께 넘 죄송하구요.
특히 어제로 찍어주셨던 분이 많았는데, 더더욱 송구한 마음이랍니다.

그럼 당첨되신 분들을 발표하겠나이다.




# 행복상: 가정 먼저 제 다섯번째 지기님이신 정글북을 맞춰주신  순오기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