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정글북 입니다. 정글북이 전해드리는 북피니언 우체통이 벌써 10호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1호에서 10호 100호까지 북피니언 여러분의 사는 이야기, 특별한 소식들, 정글북이 우체부가 되어 열심히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글북 오늘도 두 가지 소식을 들고 찾아 왔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소식1. ’초간단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첫 번째 소식은 호담님의 소식입니다. 호담님은 평소 돈이 들지 않는 재료들로 예쁜 책갈피들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헌데 그간의 책갈피들은 예쁜 만큼 실용성이 뒤따르지 책갈피로서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평소 좋아하는 사진으로 책갈피를 만들었는데 실용성도 만족, 디자인도 만족, 아주 사랑스러운 책갈피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절제하고, 그 웃음에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합니다. 정글북도 사진 보고 아주 반했습니다. 정글북도 이런 책갈피만 있다면 매일매일 독서삼매경에 빠질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 호담님의 북피니언에 방문하셔서 직접 만든 초간단 책갈피 구경도 하시고, 특급 비법도 전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호담님의 북피니언으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소식2. ’우리집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으니맘님 댁에 사랑스러운 새 식구가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며칠전 지으니맘님은 ’칼라데아 제브리나’ 라는 이름을 가진 화초를 선물받았는데요. 평소 화초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한지라 그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즐거워진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에 새식구가 된 ’칼라데아 제브리나’는 색이 어찌나 고운지, 정글북도 사진으로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앞으로 지으니맘님의 사랑 속에서 쑥쑥 자라날 ’제브리나’ 양을 기대하겠습니다. 지으니맘님 하지만 아무리 ’제브리나’양이 사랑스러워도, 정글북 눈에는 귀염둥이 지은양이 더욱 사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은양은 소중하니까요. 피곤한 일상에 지친 북피니언 여러분도 지으니맘님께 방문하셔서 사랑스러운 화초 구경도 하시고, 녹색의 편안한 기운과 함께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지으니맘님의 북피니언으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정글북 오늘도 웃음이 머금어지는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호담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초간편 책갈피와 지으니맘님의 평소 성품을 알 수 있는 화초를 향한 애정, 정글북 두 분 덕분에 안 먹어도 배부른 따신 수요일을 시작했습니다. 북피니언 여러분들도 어서 두 분의 북피니언에 방문하셔서 호담님께 초간편 책 갈피 만드는 비법도 배워보시고, 지으니맘님에게서 초록의 기운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정글북이 전해드리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단내나는 북피니언 여러분의 소식을 한 아름 안고, 찾아 오겠습니다. 

이상 정글북이었습니다. 북피니언과 함께 행복한 수요일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