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국어 어휘왕 5-1

책을 읽을 때, TV를 볼 때 종종 어휘를 묻는 일이 있어요.

어휘가 막히면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어휘 학습은 필수일텐데요...

어휘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해 나가는 습관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1일차

바꿔쓸 수 있는 어휘를 확인해 보았어요.

첫걸음/시작, 상황/경우, 평소/평상시, 소질/재능 등

비슷한 의미의 말들은 서로 바꾸어 사용해도 의미가 어색해지지 않아요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면서 바꾸어 쓸 수 있는 말을 확인하니

어휘의 폭이 넓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뜻을 더하는 말도 배워보았어요.

'-거리', '스럽다' 등 다른 말에 붙어서 뜻을 더해주는 말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어휘라 내용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어떤 뜻을 더해주는지 한번 확인하는 차원으로 학습을 했네요.

정작 오답이 나왔던건 맞춤법!!!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를 '이야깃거리'라고 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사이시옷 없이 '이야기거리'라고 썼다 오답이 나왔네요.

사이시옷이 사용되는 경우를 배워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2일차

형태는 같은데 뜻이 다른 말을 알아보았어요.

'세다', '어리다'는 동형어로

형태는 같지만 서로다른 뜻이 있는 어휘를 말해요.

이런 어휘들은 문장에서 맥락을 따져가며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과 함께 익히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뜻이 반대인 말과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도 알아보았어요.

우리말이라는게 이럴때 참 좋더라고요.

일부러 암기하지 않아도 알아서 술술 이해가 되는거 있지요?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역시 문장 속에서 술술 이해가 되었어요.

3일차

뜻이 여러 가지인 말

'꾸미다', '시리다', '걸리다' 처럼 뜻이 여러가지인 말을 알아보았어요.

우리말이 정말 재미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는 대목이었는데요...

이런 말들 역시 그 낱말이 쓰인 앞뒤의 내용을 잘 살펴가며 확인해야 해요.

띄어쓰기는 헷갈리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그때그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익혀나가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사회교과의 어휘를 읽어보았어요.

5학년 사회교과에 나오는 어휘들을 살펴 보면서

살짝 의미가 헷갈렸던 부분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4일차

잘못쓰기 쉬운 말을 알아보았어요.

'겨레'라는 말은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아니어서 그런지 참 생소한 어휘였어요.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엄마찬스를 쓴 둘째에게 올바른 맞춤밥을 알려주었답니다.

아래 문제에서는 '홰방'을 '훼방'이라고 고쳐야 하는데 '방해'라고 고쳐놓았더라고요.

'방해'도 맞지 않냐며...

밑줄친 낱말과 최대한 비슷하게 쓰는거라고 이야기해주었네요.

올바른 발음도 알아보았어요.

큰애가 중2인데

국어 시간에 발음과 관련된 문법 문제들도 종종 만나게 되나봐요

그때는 좀 더 문법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다루게 되겠지만

지금은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는 정도로 학습하면 될것 같아요

5일차

뜻을 더하는 말을 알아보았어요.

'뒤-', '-되' 처럼 다른 말 앞 뒤에 붙어서 뜻을 더해주는 말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네요.

관용어와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도 알아보았어요.

우리말에는 본래의 뜻과는 살짝 다르게 자주 사용되는 말들이 있는데요..

입이 벌어지다, 매깅 풀리다, 더위를 먹다, 눈살을 찌뿌리다 등등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말들이지요.

눈앞에 어른거리다 라는 말이 좀 헷갈렸나봐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겠지요?

***

자주 사용해서 알고 있었던 어휘들은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쓰임을 잘 몰랐던 어휘들은 이번 학습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초등국어 어휘왕]과 함께 어휘력 학습!!

이제는 필수가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