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희극] 작은 아씨들

 

잊혀진 소꼽놀이 상자 안의

소녀감성을 깨운다

요 말이 너무 좋네요..

 

 

요즘 대세인 컬러링 정말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설레이고 떨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리고 종이인형..

어렸을 때 많이 사서 오리고 인형놀이 참 많이 했었는데

새록 새록 기억속에서 맴도네요

정말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도 해볼 줄이야...

설레입니다

 

 

그리고 스티커북 우리 딸이 너무 사랑하는 스티커북

정말 우리 딸은 보여주지 않고 저만 간직하고 있답니다

우리 딸 보여주면 자기가 하겠다고

다 뜯고 그러겠지요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스티커들이 있고

종이인형이 있고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가 열심히 색칠을 했는데요

이쁘게 하려고 그리고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숨을 고르며 손이 떨리는걸 붙들고 하는데

왜이렇게 설레이는지..

설레임과 떨림 그리고 행복한 웃음을 주는 컬러링북 정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그리고 그림 자체가 너무 예술이었어요

보기만해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색을 칠했는데.ㅋㅋ

너무 웃기지요

색연필로 하나하나 색을 이쁘게 아름답게 칠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렇게 밖에 안되네요

어쩜 이리도 못칠하는건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 칠했고

이렇게 좋은 기회에 옛날 생각하며 색칠도 해보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더 이쁘게 칠해볼걸 약간 아쉬운 맘이 들구요

그리고 매일 행복하게 색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인형도 재미있고 즐겁고 우리 딸과 인형놀이도 합니다

재미있고 즐거워요 행복하기도 합니다

우리 딸래미와 스티커도 같이 붙이고 즐거웠습니다

옛추억에 잠길 수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인간희극작은아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