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평단 이벤트에 고맙게도 당첨되어 이 책을 읽었다.

9.16일 까지의 서평 작성인데 늘 시간에 쫓기고 쫓기는 상황에서 며칠 전에서야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중요 내용은 막대한 기업에 세상의 부를 지배하고, 그에 중산층과 중산층 아래의 노동자들은 이러한 기업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 다는 내용인 것 같다.

1부는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

예를들면 내 생각엔 오늘날 한국도 기업과 정치사이에는 막역한 사이가 있는 것 같다.

매년 대선, 총선 사이에 이러한 관계사이의 비리가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이런데, 자본주의 하에서는 어느 나라가 이런 비리가 없을까?.

 

그리고 기업편에 선 미국정부에 대해서 유심히 보았다.

 

최근에 눈에 와닿는 사례로서 미국 Apple사와 한국의 삼성간의 치열한 법정공방에서.

최근 미국의 법원은 애플의에게 손을 들어주었다.

디자인이라는 불투명한 혁신? 때문에 원천기술인 3g 특허기술을 무수히 많이 가진 삼성을 1조원이라는 배상금을 때린 미국의 법원. 등등.....

 

이 책을 읽어보면서, 현 사회의 비리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서평단에 뽑아 주신 부키에게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