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고양이 캣봇~

고양이들은 왜 캣봇을 보구 저리도 좋아할까요 ??

 

어느날깜장이와 얼룩이는 매일 매일 물고기를 먹을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뽀글털 박사님께 갑니다 뽀글 박사님께 물고기를 많이 잡는 방법이 없겠냐고 문의를 드리자

뽀글박사님은 캣봇을 발명합니다. 캣봇은 박사님의 명령에 바다로 가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을 잡아옵니다

그후 고양이들은 캣봇을 많이 만들어 캣봇들에게 물고기를 잡아 오게 했고

고양이들은 놀기만 하다 점점 뚱뚱하고 게을려집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캣봇들은 점점 고장이 나기 시작했고 고양이들은 새로운 캣봇들을 만들어

바다로 내 보냈어요 그런데 바다로 간 캣봇들이 바다에서 고장이 났는지 돌아오지 않았지요

큰 파도가 온 날 ~ 고장난 캣봇들이 날라와 땅에 떨어지면서 여기저기 마을을 부셨고

겨우 남은 고양이들은 마을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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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고양이 이야기로 꾸며졌지만 읽으면서 사람들도 자동화로 인해서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 너무 기계들에게 의지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때 봤던 만화영화나 몇 해전에 했던 영화에서 처럼

사람이 모든것을 로봇들에게 맡기고 있다가 로봇들의 지능이 너무 좋아서 사람을

지배하려구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조금만 움직이면 할수 있는 일도 요즘은 기계로만 하려고 하고

이러다 정말 고양이들 처럼 게을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뚱뚱해지기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편한것도 좋지만 한번은 생각 해야할 문제 인듯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함께 반성했어요 ^^

 

 

책과 함께 온 캣봇~ ^^ 우리 아이가 뽀글털 박사님이 되어 캣봇을 만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