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전.. 엄마와 아이가 미리 연습해야할 60가지가 무엇일까 궁금했어요

사실 첫 아이다 보니.. 아이와 뭘 해야할지 몰라서 늘 고민이었어요

책을 보면서 하나 하나 아~ 이런것도 해야하는거였구나 하는 생각을 많아하게 되었어요 ~

60가지중에서 제가 가장 신경쓰이는 4가지에요

외동이다 보니 아직도 제게는 아기처럼 느껴지는 .. 부분이 있어서..그런지

하기 싫은 것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있어요 나름 독하게 시키는 편인데도 ..

아직도..하기 싫으면 입부터 나와요 ㅠㅠ 그러면서 이런 저런 핑계로 대면서 빠져나가려고 하지요

생각 해보니 유치원에서도 그렇지만 학교에서는 그것이 절대 통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 되는거 같아요

혼자 옷 입기..큰소리로 대답하고 질문하기,순서 지켜 글자쓰기

저희 아이가 솔직히 잘 하지 못하는 거에요.. 책에 나와있는 60가지 모두 어머 이렇게 많은것을

연습하고 가야하는거야 하면서 놀라면서 모르고 넘어갔다면

아이가 적응하기가 더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용 ^^ 

올해 7살이 되어서 아직은 일년이 남았지만 하나 하나 60가지를 모두 연습 해볼까 해용 ^^

책을 보구 난후부터 혼자 옷입기를 했는데 ㅎㅎ 늘 바쁜 아침이라서 제가 옷을 입혀줘서

혼자서 옷을 못 입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입고 잘 하드라고요 ㅎㅎ

왜 직작 해보라고 하지 않았을까 ? 살짝 후회도 되었어요 앞으로 일년 후~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첫 출발을 위해서 일년을 "초등 입학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할 60가지"와

함께 알차게 보낼까 해용 ^^ 저처럼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시는 부모님이시라면 한번 쯤 읽어보시는것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