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2010.3.18 16:00- 20:00

기독교에는 많은 진리가 있다.
말씀, 부활, 사랑 십자가의 진리. 성화 ,칭의 중생 등등
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
부활.

부활이라는 것을 믿는 다는 것은 기독교의 전부일수도 있다.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것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부활이고,
다른 성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이 바로 부활신앙이다.

마호메트 부처 유대교 힌두교 등등등.
다른 종교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종교가 가지지 못한 것이 기독교에 있으니, 
그것은 ’부활’ 일것이다.

하지만 보석같은 부활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요즘은 그 부활 신앙을 가지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에 급급해 사는 것을 보게 된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가 가장 전해야 하고 듣고 깨닫고 울어야 하는것이.
십자가의 사랑인데,
그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부활로 완성되는 것을 사람들은 요즘 잊고 있는것 같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에 대해서 울고 나서..
그냥 다시..제자리이다.
죽고 나서 새로 태어나는 것이 요즘은 부족한 것 같다.

유진피터슨 교수의 부활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부활에 대한 개념을 다잡고,
내 신앙도 점검하면서,
더더욱 앞으로 정진할 힘을 얻었다.

부활.
그것은 나에게 희망이자 전부이다. 

부활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희망을 가지게 한다.
새로 태어날것을 믿고 억지로 사는것이 아니라,
지금 자체부터 새로 태어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