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1856)
 
 
 
 
애니감상 사백십구번째.-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2쿨  | 애니메이션 2020.01.04 09:12:04

트위터  주소복사


[ 도서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09/04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1) | 관련 테마보기(2)

* 적립 : 이 글을 통해 도서를 구매하시면 글을 작성한 분에게 도서 구매액의 3%를 I-포인트로 적립해드립니다.

등록된 글자수 : 973 글자

 

1. 않이 난 왕자팬인데 갑자기 신동 왜 이리 섹시해보이냐. 공식 말해보라우 로스쿨 안경 낀 학생과 BL커플 엮을 속셈이지 응?!(흥분) 그러고보니 페이트 신지 닮은 그 재수없는 악역도 동료들과 포옹하는 카케루를 보고 묘한 질투심을 느껴서 갈라놓으려고 하는 거?! 비뚤어진 애정 그런거냐?!?!(아님) 하기사 내가 원래 뭔가를 남들보다 열심히 하느라 땀흘리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보니...



 

2. 뭐 굳이 하이지를 까자면 경쟁주의와 자신의 공을 자꾸 훔치려 하는데 이골이 난 카케루에게는 적당주의가 맞는 법칙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카케루 외 나머지 인원들에게는 적용이 안 된다. 애초 시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정규 코스를 밟아야 하는 무대에서 비정규 코스를 밟는데 죽어라 정규 코스를 밟는 애들에게 진지하지 못한 카케루네 팀이 좋게 보일리 없다. 모두들 아무리 옆에서 잘한다 격려해줘도 자꾸 부정적인 시선에 곁눈질을 하게 되는 게 인간이란 존재고. 무엇보다 애초 건강을 위해, 취직을 위해, 기타 서로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라서 얘네를 마라톤에 세우려면 다른 동기가 필요할 수밖에 없고 그게 단기간에 마련되지 않으면 팀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 최소한 목표라도 일치시켜야 그게 조직인데, 목표가 제각각 따로따로 갈라지면 그게 조직으로 성립이 될 수가 없고. 리더가 힘든 유일한 이유가 그것 때문인데, 제법 달성하기가 버겁다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를 하는 건 쉽지만, 기회주의를 줄어들게 하려면 상당한 힘이 든다.

애초 목표를 하코네로만 집은 것도 미스였다고 본다. 대부분이 자기가 앞으로 뭘 할지도 감 못잡은 사람들인데 어중간하게 '하코네에서만 뛰면 되쟎?'으로 잡았기 때문에 그 후 뭘 할지를 상상 못하는 거다. 하이지의 말을 잘 들어보면 하코네 이후 미래에 대한 얘기는 항상 그때그때 다르다. 물론 왕자에게는 하코네를 뛴 것만 해도 장족의 발전이나 다름없지만, 왕자 외 다른 인간들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뭐 '쌍둥이네는 어차피 진지빨지 않는 쿨한 인간들인데다 왠지 여고생에게만 관심이 있는 듯하다'라는 설정으로 살포시 넘어간 느낌이지만, 이런 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풀이는 아무래도 독자의 몫으로 남겨진 듯하다. 더불어 여고생이 누구를 좋아하는지도.. 내 생각엔 쌍둥이 중 한 명에게 남긴 카케루 발언도 뭔가 의미심장한데.

P.S 그나저나 하이큐 보는 인간들 책 안 읽나요 ㄷ 여기 등장인물이 하이큐를 닮았다고 까고 있어 ㅋㅋ 저 저자가 지은 '배를 엮다'라는 순수문학 소설책은 아나? 어휴 무식은 죄다.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같은책 다른리뷰 | 이 책에 대한 다른 리뷰도 읽어보세요.
바람이2 jk5246
바람이2 shy1542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2 yuuiyui
 
 
다음글 : 애니감상 사백이십번째.- 플라네타리안 별의 사람  2020.01.05 18:13:32
이전글 : 애니감상 사백십팔번째.-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1기   2020.01.03 17: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