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SKT의 LTE 요금제 중에서 이른바 62요금제를 쓰고 있다.

덕분에 T freemium이라는 혜택을 받는다.

62요금제 부터 5월에는 20건, 6월부터는 2만원 안짝의 상품을 공짜로 받을수 있다.

 

그리고 내가 읽은  이 책은, 아마 종이책 형태도 있을테지만,

T프리미엄에서 받은 이북형태의 책이다.

이북이어서, 인용한 글귀에 페이지가 없다.

감안해달라 미리 사족을 단것이다.

 

□ 관심있는 일을 반복하다보니 흥미가 생겼고, 기회앞에 망설이지 않았을 뿐이다.

   대단한 꿈을 꾸는 사람도 있고, 현재 위치에서 만족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성공의 수치는 본인의 행복도에 따라 결정될 뿐이다.

 

□ 걷게 되면 복잡하게 꼬여있는 생각도 바람을 따라 흩날린다.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의

    80퍼센트가 고민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해결되는 일들이 아니다. 걷게되면 생각이

    단순명료해진다. 지배하고 있던 우울과 불안은 발바닥이 지면을 자극할 때 조금씩 풀린다.

    ...... 당신은 오늘 어떤 고민이 있는가? 편안한 신발을 신고 길과 바람과 세상과 호흡하며 걷자.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는 순간 세상도 나와 함께 고요해진다.

 

□ 이 책에 인용된 책 '모모'의 한구절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시간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은 참된 소유자를 떠라면 죽은 시간이 되고만다."

 

 

현재 나도 직장인이고, 퇴근시간인 6시 이후에 늘 집에들어가 쓰러져 자기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아침에 일찍일어날 수 있나 하면 그런건 또 아니고,

아침 회의가 있을때마다 수시로 늦기 일쑤니까.

생각해보면 아침부터 저녀까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고 지칠법한 아주 빠듯한 스케줄에서도 눈이 반짝거린다.

그런 사람들은, 그 반짝거리는 생기어림이 보고싶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두게 되고,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열심히하는 사람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기 마련이니까 결과도 좋다.

알긴안다.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이 책에서는 퇴근 후에 이기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쓰고 싶다면,

근무시간인 나인 투 식스 까지는 정말 열정적으로 버려지는 시간하나없도록 열심히 일하여

그 전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라 말하고 있다.

퇴근 후 분명 자신이 그렇게 원하는 일을 하고 있을테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아우라(?)를

풍길거고, 그만큼 볼수록 기분좋아지는 사람이 될거라 말한다.

그래 그게 사실일거다.

그렇담, 늦지말고 지금당장 퇴근후에 내가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자.

퇴근후, 6시부터 12시까지의 여섯시간이 나를 조금더 빛나게 만들어줄 좋은 밑바탕이 되어줄거라 믿으며.

아...그럼, ..책은 언제읽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