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사진이 안올려지네여.. 블로그로 오셔서 동영상도 봐주세여^^

http://blog.naver.com/loei77/60066413409

우리 세정양 원래 어릴적에는 애플비의 촉각 그림책을 젤루 좋아라했궁

엄마들이 권해주었던 너는 누구니? 입큰 개구리 등등

팝업북을 정말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아무래도 일반 책보다 시각적이나 촉각적으로 볼거리가 많아서였겠져..

이젠 15개월 들어가는 우리 세정양은 좀더 발전된 촉각책이 필요한것 같아

제 눈에 포착된 책이 바로 이 밀림에서라는 책이랍니다..

동물들을 워낙 좋아라해서 아무래도 다른 책보다는

반응이 빨리 올것 같더라구여..

역시 책을 받고 보니 제 예상을 적중했습니다..

키즈돔(KIZDOM) 펴낸 밀림에서의 촉각책은

책장을 넘길때 마다 아이가 즐길수 있고 만질수 있는 여러가지 질감의 천과

귀여운 동물들,알록달록한 색상을 사용하여 시선을 끌어준답니다..

또한 더불어 각 장마다 플랩(FLAP)으로 제작되어 펼쳐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글 그림/모리스 플래저

아기 여우 원숭이 로리가 여러가지 친구들을 만나는 과정을 다루었어여..

밀림에 사는 친구들을 손으로 만져 볼수 있답니다..

또한 이책에는 일곱 마리의 개구리가 곳곳에 숨어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수 있게 해주었어여..

(하지만 우리 세정양이 이것까진 좀 힘들겠져 ^^;)

그중 몇친구만 소개해드릴께여~

겉면에는 꽃의 수술이 있어여.(꽃의 수술은 끈적끈적 하답니다..)

책을 넘겨보면 꽃의 수술안에 또 다른 동물 개미핥기로 변하네여..

우리 세정양 끈적거리는 질감이 신기한지 계속 개미 핥기의 혀만

손으로 만져보고 있어여^^

(끈적거리는 테이프가 붙어있어 아이가 느낄수 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 겁쟁이 원숭이가 보이져..?

반쪽을 또 넘기면 바로 윤이 나는 재규어가 있답니다^^

같은 윤이나는 털로 두마리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여..

아마도 같은 털의 느낌인지라 세정양이 인지하기 쉽겠더라구여..

세정양의 지극한 관심을 받은 딱정벌레의 날개예여..

반짝 거리는 헝겊이라 그런지 신기해서 어찌나 손으로 만지는지..

책장 반을 넘기면 아주 큰 딱정 벌레가 있네여..

계속해서 만지고 책장을 다시 넘겨서 만지고 비교해 보는 세정양이였어여..

여러명의 친구들중 마지막 으로 세정양의 또다른 친구를 소개시켜 드릴께여..

나무를 만져 보면 울퉁불퉁 함을 느낄수 있는 헝겊으로 쳐리되어 있어여..

또 반을 넘겨보면 울퉁불퉁한 나무가 카멜레온의 등으로 바뀌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방,박쥐,나뭇잎,초록나무 비단뱀 ,극락조 등등

색색의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친구들을 만나볼수가 있어여..

아이가 보는 시각lign="center">알려주는 촉감 놀이 밀림에서는

손으로 만지면서 느끼고 눈으로는 다양한 색들의 동물들을

접해볼수 있는 잘 만들어진 책인것 같아여..

한가지 아쉬운건 플랩을 넘길때 좀 얇아서 제가 넘겨줘야 한다는게

옥의 티였답니다.. 아이가 넘겨보려고 해도 얇은 책장이라

일반 책장은 잘 넘기는데 플랩은 좀 힘들어 했거든여..

다른 템플러 시리즈들도 우리 세정양이 무척 좋아할꺼란 기대가 되네여..

역시 15개월인 우리 세정양에게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촉각책이나 팝업북이 젤로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인것 같은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