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사노바 하면 ' 흥이 난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일단 보사노바의 정의를 알아야 겠기에.. 정확히 보사노바란 무엇인지.. 포르투갈어: Bossa nova ‘새로운 박자’, ‘새로운 길’ 는 브라질 음악의 한 형식으로 1950년대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등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브라질의 삼바음악을 듣다보면음악속에서 화려함을 느낄정도로 열정을 다 쏟는듯한 매력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이런 보사노바의 음악이 삼바에서부터 나온 음악 형식이지만, 삼바보다 멜로디가 더 감미롭고, 타악기가 덜 강조돤... 재즈에서 영향을 받았다고하니 우와~~~ 탄성이 절로 납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였거든요.. 이 음반에서 들려오는 뮤지션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나 리듬감은 오히려 미국의 팝 음악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거근요.. 그래서 인지.  재즈에서 큰 영향을 받고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서 크게 유행했다고 하니 탄성이 나더라구요 영화 '검은 오르페우(Orfeu Negro0가 나온 후 잠시동안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된계기라고나 할까... ,,,,..

개인적으로 재즈음악을 선호하던 사람이라 이번 보사노바음악을 별반 기대를 안했거든요 그런데 제 무지함에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뮤지션들의 매력적인 보이스 칼라와 음악적 리듬 그리고 어떠한 색깔을 감지하기 어려운 음악적 매력이 이 보사노바음반에서 제가 느길수 있는 전부 였습니다

후덥지근한 여름밤 시원한 음악의 세계를 다른분들도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여름밤의 보사노바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