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엄마가 만들어주신 불고기와 돼지 갈비랍니다.

채소도 열심히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은 자꾸만 염려를 한답니다.

 

 

 

 

 

학교에서도 반찬을 골고루 먹으라고 하고요...

집에서도 좋아하는 음식만 먹는다고 엄마가 자꾸만 걱정하지요.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먹어서 비만인구가 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건강을 위해 텔레비젼에서 소개하는 건강한 밥상이야기도 많이 볼수 있었답니다.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보다 절에 있는 스님들이 더 건강하다는 말....

 

 

그래서 고기왕 가족의 이야기를 읽고

균형잡힌 식단이 무엇인지 공부했습니다.

 

 

고기만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날씬해지는 것은 꿈도 못꾸죠...

 

 

달콤한 과자도 너무나 맛이 좋은데 먹지말라죠...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알지만 달콤한 맛을 포기하기 너무 힘든거 있죠..

 

운동부족으로 면역력도 자꾸만 떨어지게 되고

 

 

 

하지만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지방이 적다고 하니

치킨은 조금씩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휴우~ 고기를 아주 먹지 말라는 말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보니

힘이 불끈 솟는것 같아요.

 

 

예뻐지려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고

 

키가쓱쓱 크고 싶다면 멸치와 우유를 많이 먹아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초등 6학년 현서의 독후감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려는 경향이 강했었거든요. 그런데 고기왕 가족의 나쁜 식탁을 읽은 후로는 비교적 다양한 반찬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백마디 말로 고칠수 없었던 식습관이죠. 채소반찬을 먹으면서도 고기가 역시 맛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직은 고기반찬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되는 거겠지요. 아이가 스스로 어떤 습관을 고쳐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시도한 일은 없었는데 이번 식습관을 다룬 이 책은 읽고 느낀점이 있었나 봅니다. 좋은 책 덕분에 아이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 아이 곁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매우 흡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