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공부하는 아이 옆에  선생님이 계셔서 친절하게 합습지도를 해 주는 것처럼

아이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서를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바로 이런 걸 가리키지요.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해서 아이에게 학습의 전권을 넘기고 부모는 방관하거나 감시자가 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선 부모님과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사실...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 나가려면 일단은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있어야 하겠지요.

 

 

 

공부계획표란 코너가 제공됩니다.

이 부분을 잘만 활용한다면 아이에겐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수 있게됨은 물론 아이가 학습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수 있겠더라고요.

공부란 절대로 억지로 또는 강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걸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아이가 스스로 지킬수 있는 시간과 범위를 정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공되는 칭찬스티커가 있어 아이가 학습미션을 완료했을 때마다 한장씩 붙여준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등완자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초등완자 6학년 2학기 교재를 보며 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책이라는 것인지 구성부터 찰{대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두툼한 한권의 책,

그런데 책속에 또 다른 책이 있었답니다.

1. 서술형 문제라면 자던 아이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만큼 아이들에겐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일 겁니다.

어쩜 책 속의 부록으로 서술형 논술형 대비 완자가 들어있답니다.

서술형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중요한 문제만을 엄선하여 수록해 놓았더군요.

 

2. 예진복 완자라고 들어 보셨나요? 일단 예진복이란 무슨 말인지부터 짚고 넘어가려고 하네요.

예진복? 예습, 진도, 복습, 평가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반복학습을 통해 장기 기억을 높이는 학습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3. 시험대비 완자가 있으니각 단원을 마치고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요.

앗 그리고 또 한권의 책 속 부록이 바로 정답친해랍니다. 아이가 풀이한 문제에 대한 정답을 제공하고

틀린 문제는 정답친해에 소개돤 자세한 풀이를 참고하며 확실하게 오답노트를 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아직 학습을 진행하지 않은 부분이라 처음엔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겠지만

교과서에 소개된 본문의 내용을 자세히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틀린 문제의 경우 자신이 그 문제를 놓쳤는지 알 수있어 차후 실행하는 실전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예습 진도 복습 평가 순으로 진행되는 예빈복 시스템, 역시 반복학습만이 가장 최선의 학습방법임을 아이가 알것 같습니다.

 

 

 

복습에 대한 학습으로 족집게 특강을 살펴봤어요.

앞에서 기행문데 대한 학습을 했거든요.

복습가이드라인을 통하여 기행문에 대해 완벽하게 학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기행문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특징을 살려 기행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기술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이 학습을 거들며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글쓰는 요령을 배우고 싶었다니깐요...

 

그렇다면 교과서의 본문을 읽고 어떻게 학습을 하면 좋을지 살펴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어휘부분을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들었답니다.

얼마전 있었던 기말평가에서도 아이의 시험성적이 조금 저조했었는데 저희아이의말에 의하면 어휘에 관한 문제에서 한 두개 틀렸다고

만점을 받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했습니다.

 

본문을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부연설명이 덧붙여져 있다는 것,

아이가 학습하는데 천군만나를 얻은 기분이 이럴때 느끼는 바라고 생각됩니다.
 

 

 

학교 수업전에 초등완자를 한번만 읽어봐도 아이가 학습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문장에 함축된 의미를 알 수 있으니 문학작품에 대한 또 다른 묘미도 느낄수 있을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스스로 자신의 흥미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책들을 찾아서 읽곤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엔 초등완자에 소개된 교과와 연관된 작품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 학습연계까지 친절하게 소개해 주는 꼼꼼하고 알찬 초등완자 학습교재에 반했답니다.

 

 

 

아이가 학습하는 것을 지켜보며 때론 격려도 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독려하여 반년뒤에 진행될 국어 학습을 대비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이 책 초등완자로 말이지요.

 

 

 

 

 

와, 이 책 한 권이면 2학기 국어 공부 걱정은 없겠네요.

아이옆에 선생님이 계신것처럼 아주 든든하니까요.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 학습설계가 있어 더욱 든든하답니다.

현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