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사야 60:22)

2004년 아테테 올림픽 마라톤에서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죠. 종말론 광신자가 마라톤 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던 브라질의 반델레이 리마 선수를 넘어뜨린 일이었답니다. 이 사고로 리마는 페이스를 잃었고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리마선수는 결국 3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충경에 머리를 내둘렀을 리마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건 이탈리아 선수에게 달려가 축하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그 후 리마선수는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 선수보다도 더 유명해지게 되었고 뜨거운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 올림픽으로 심기가 불편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이렇게라도 위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 과연 최고는 누구일지........... 고민 들어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