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모양의 너무나 귀여운 강화 유리로 제작된 티포트입니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혹시 1인용 용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앙증맞고 귀여운 티포트였답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제 기호를 알기에 몸에 좋다는 차가 있어도 커피에게 순위가 밀려 커피아닌 다른 차맛을 볼 기회가 적었습니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허브차와 보이차를 선물로 받았거든요.

커피는 자칫 몸에 해로울 수 있다며 제 건강을 챙겨준 고마운 마음을 생각해서 기온차가 아주 심한 겨울철에만 조심한다면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 글라스 자루 티포트를 구매했습니다.

 

맑고 투명한 유리로 제작된 티포트라 그런지 차가 우러나는 과정을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녹차나 홍차는 물론 메밀차 등등을 멋스럽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 두고 활용하면 좋지만 단 한가지만은 꼭, 반드시 지켜야지만 수명이 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