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짜리 고급 요리를 단돈 만원으로 집에서 즐길수 있습니다.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 사진과 요리: 우진영 펴낸곳: 부즈펌

제가 처음부터 와인을 찾았던 것은 아닙니다. 항산화 효과에 으뜸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키켜 몸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말을 듣고 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이 사십을 넘긴후로는 몸의 구석궉이 절이고 쑤시는 말 그대로 체크세대에 돌입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라고요. 수족냉증은 물론 체중은 차츰 불어나서 몸의 라인이란 라인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수 없는 지경이 되더라고요.

하여 난데 없이 찾아온 빈혈증세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봤지만 두드러지는 증산이 없어 안심했고요. 몸도 나이를 먹으면 모든 기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는 곧바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저의 운동이라면 부끄러운 말이지만 숨쉬기 운동이 다였거든요. 근래에는 맑은 공기와 벗삼아 등산을 하게 될 정도로 건강을 본 궤도에 올릴 끊임없는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합니다. 한간에는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는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이 등장했을 정도로 와인이 우리 생활에 각광을 받고 있는 주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모임에 동참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번에 만나본 책처럼 집에서 남는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즐길수 있는 요리를 하나씩 배워보는 것도 무척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가족의 기호를 참고하여 요리들을 죽 살펴 봅니다. 앗, 그런데 새우 칵테일이라는요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새우는 본인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들이 더욱 좋아하는 식품이었거든요.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하며 육류요리보다는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새우요리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새우를 구워 신서한 채소와 곁들여 내는 음식이라 요즘처럼 나른한 계절인 봄에 먹으면 좋을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소개되는 요리가 새우 칵테일이군요.

그렇다면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만 나오는가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닭다리를 이용하여 만든요리,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만두나 탕수육을 응용하여 만든 요리 등 다양한 요리들이 선을 보입니다.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하다 보니 아이들이 즐겨먹는 요리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파스타를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는 새우크림 푸실리사스타가 먹음직스럽게 식욕을 돋구네요.

주재료인 새우를 손질하는 방법부터 맛을 내는 요령까지 너무나 상세하게 그림을 통해 과정을부터 요리가 완성되는 장면까지 한누에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와! 다음은 키조개관자 스테이크입니다. 키조개 관자 3개, 샐러드용 채소, 양송이 버섯, 흑미국수를 이용하여 근사하고 먹음직스런 요리가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묵혀놓았던 솜씨를한 번 발휘해 볼까 하는 의욕이 솟구칩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런 몸에 좋은 요리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두부를 구워서 카나페를 만들었네요.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전문가들이 두류를 추천합니다. 두부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두보 돈가스나 두부 탕수와는 다르게 카나페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었다니 집에서 활용도가 높은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요리솜씨가뛰어난 사람들은 두뇌가 명석하다는 일반적인 평이다라다닙니다. 창의성과 응용력이 있어야만 몸의 건강을 세우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이 좋게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정관념을 벗으면 의외의 장소에서 보통의음식을 가지고도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수도 있다는 새로운 발견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와인은 가볍게 마실수 있는 일상에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와인에도 수많은 종류와 특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면 와인을 고르는 일도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더라고요. 내 입맛에 맞는 와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 까요? 각 요리마다 어떤 음식이 주가되는지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이따로 있다고 하죠. 이 책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 4가지 분류에 따른 와인의 종류를 소개해 줍니다. 뿐만인가요? 그렇다면 남은 와인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 남은 와인을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이며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는 찬사를 제가 늘어놓은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저처럼 건망증이 있는 주부들을 위한 배려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많은 요리들을 언제 레시피를 다 암기하여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부분이었거든요. 뭐냐고요? 바로 포켓에 넣을 수 있는 레시피가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요리들을 따라 하다보면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 사람이 되겠죠..... 맛있는 장소가 우리 집이라니 날마나 웃음꽃이 만발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곳은 작은 집 내집뿐이오...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있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