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넓은 품에서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자연이 인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스레 두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세계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3학년 1학기에서 고장의 모습, 5학년 1학기에서 환경보전과 국토개발 계획, 그리고 6학년 2학기에 함께 살아가는 세계라는 단원으로 만나게 됩니다.

지구는 여러 대륙과 바다, 그리고 푸른색의 거대한 바다를 대양이라고 하며 바다의 위치와 특성에 따라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북극해, 남극해의 5대양으로 나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다고 표현하는 사회과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 하게 해줄 책,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세계의 자연환경에서는 어린이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사회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정보 그리고 지식들을 이야기 형식을 빌려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지구의 껍데기란 지각을 말하고, 여러 개의 커다란 조각으로 되어있는 조각을  지각판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요즘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이 어떠한 상태인지, 그 심각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환경의 문제를 다루어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올 해 여름엔 유난히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심한 것을 알고 있는 까닭이겠지요.

 

 

 

 

사람이 자연환경을 파괴하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풍족한 생활을 위해 자연을 이용하면서 땅과 물, 공기를 오염시켜요.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변화하고, 홍수나 가뭄 갚은 자연재해가 더 자주 일어나요. 이처럼 자연환경을 파괴한 대가는 부메랑처럼 다시 사람에게로 되돌아와요. p.27

 

 

 

전 세계의 자연환경과 특성들을 소개해 주는 책, 자원, 기후, 각 나라마다 전해 내려오는 명절 풍속, 4대 문명의 발상지에서 문화가 싹트게 된 유래며 아주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화석연료에 대하여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석유와 석탄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정말 신기하다는 말을 연발하며 아이들이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절풍과 관계 깊은 농사가 바로 쌀 농사였군요. 그렇다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쌀 생산국 중 몇 위를 차지 할지 무척 궁금해지는 군요. 정말 재미있는 사회시간,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는 많은 내용들을 차곡차곡 소화할 수 있도록 소개해 부는 매력을 지닌 책이었답니다.

 

 

 독후활동*******&****** [세계의 자연환경에 대한 신문 만들기] ************

 

2주간 세계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살펴 봤습니다. 아이기 1학기 때 배운 내용이 있어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고, 책을  읽는 동안 모르던 내용들은 꼼꼼하게 노트를 하며 정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미흡하지만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자료를 남기게 되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산성비 나빠요...  녹색 생명을 마구 해치는군요.      - 활동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