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왕도 (집중력) 편은 EBS 3부작 교육 다큐멘터리 《공부의 왕도》를 주니어용 학습만화로 제작되었다. 만화 『공부의 왕도』는 EBS 방송의 핵심 메시지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IQ의 수치가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서 더욱 희망적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비결이 있다는 법이다. 그것도 왕도라고 했으니, 모든 관심을 모을만한 책이 아닌가?

학부모로서 아이에게 공부를 권할 때, 어느 부모든 자신의 아이에게 공부 못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과열된 나라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 아이들의 시험 성적에 연연하여 아이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아이를 만난 반가움도 잠시 아이에게 성적을 묻는 경우가 너무나 허다한 일이기에 하는 말이다. 어느 때에는 민망할 때도 많은 대화들..... 그러나 이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공부 성적에 자신이 없다고요?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공부의 왕도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고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에게도 희망적인 좋은 일은 우리 몸의 기능과 구조를 과학적으로 알아간다는 말이 될 것이다. 우리의 뇌를 알면 공부도 쉬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공부의 승부는 암기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기를 할 경우에도 뇌가 좋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으로 시도해봄직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내가 하는 공부법을 되돌아보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결을 따라해 보자.

이 책에서는 뇌가 좋아하는 코드 17가지가 소개 된다.

그 대략은 이렇다.

분류하여 기억하기, 연관 지어 기억하기, 이름의 비밀 찾기, 나무보다 숲을 먼저!, 이미지로 기억하기, 반복하여 기억하기, 조금씩 꾸준히, 분산학습, 잠 잘자는 것도 공부비법 등등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의 소개까지 정말 다양하고 좋은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암기한다. 마인드맵을 이용한다. 등등이 아하~ 이유가 있었구나! 바로 뇌가 좋아하는 공부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좌뇌와 우뇌 왜 구분하여 이란 말들을 많이 하는 것일까 궁금하였는데, 좌뇌는 작고 개별적인 것들을 ‘분석’하는데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그리고 ‘종합’하는데 뛰어난 기능을 하는 것.  좌뇌가 현미경이라면 우뇌는 망원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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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의 효과가 기다려지는 책, 이 책에 소개된 학습효과들을 살려 열심히 공부한다면 머지않은 장래엔 웃음꽃이 만발할 것 이라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