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른 차일드 신화에 나온다는 파에리 여러가지로 불리는 이름으로 인하여 호기심을 자극한 소설은 핸리데이 애니데이 같으면서도 다른사람이며 그 두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내용의 소설로 핸리데이로 그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며 애니데이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함으로써 우연인듯 필연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두사람의 전혀 다른모습에서 조금씩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용서와 화해를 볼수있는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사람은 누구나 비밀은 있다 하지만 그비밀로 인하여 초조함과 불안으로 거의 평생을 살아가는 핸리데이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그리고 어쩜 모든 것에 대해서 초연한듯한 애니데이 결국은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지고 또다른 인생을 설계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았다.

과연 나도 우리아이한테 이런일이 생길까 노심초사하는건 아닐지 핸리가 경험했듯이 자기가 이렇기 때문에 나의 아이도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까해서 불안초초해하는 모습등을 표현한건 공감할수있는 느낌이였다.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