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서 많은 양에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읽어감에 따라 아하 이런 것들이 있구나, 그리고 시대별 그리고 대륙별로 나눈 작품을 보면서 자주 봐오던 작품엔 아하 이건 그때 작품이지 그래 기억을 다시금 되살리게 되었고, 새로운 지역의 내용을 보면서 이렇게 틀리구나 그러면서도 비슷하다 이렇게 발전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천천히 읽어보면서 방대한 양들이지만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서 새로이 보게 된 책이 였고 특히 일본이랑 중국은 많은 양들을 접해 볼기회가 없었는데 쉽게 접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좀 아쉬운 부분은 한국을 찾아서 볼려고 해도 백남준님만 나와서 너무 아쉬웠고 작가가 동양작가여서인지 새로운 관점으로 책을 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