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횡단구성, 선형, 교차로, 포장 위주로 되어 있다.

 

서문을 참고하면 공학도들이 졸업 이후 현장 실무를 맡았을 때 직접 접하게 되는 도로의 횡단구성, 선형설계, 교차로, 포장설계, 유지보수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실무에 직접 적용하기에는 내용이 빈약하고, 이론서로 보기에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듯 하다.

 

다만,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거나 단기간내에 상기 분야에 대한 개요 정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활용하기에는 구성이나 내용이 좋다.

 

특히 포장분야는 비교적 상세하고도 다른 참고서에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더 포함되어 있는 것을 장점으로 볼 수 있고,

 

글자체와 구성이 보기에 질리지 않을 만큼 여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