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진 엄마입니다.

어른책도 물론 재밌지만, 요즘 출간되는 아이들의 책은 또 다른 재미와 흥미~ 그리고 웃음을 주네요.

이번에 워니가 읽기전에 먼저 엄마가 읽어본 천하무적우주선!!

첫 책의 질감이 겉과는 달리 안이 녹녹해서^^ 실망이 있었지만, 내용은 유쾌합니다.

판타지과학동화는 항상 읽고나면 배우는것도 많고~ 상상력도 쑥쑥 커지는것 같아요.

이 책 또한 우주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가볍게 읽기 좋을듯^^​주인공 토니는 부엌에 있는 빨간 버튼으로 시작해서 천하무적호와 만나게 됩니다.

뜻하지 않은 천하무적호와의 첫만남으로 멋진 우주모험을 하게 되는데..그 과정이 즐겁답니다.

물론 우주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과보다보면 더 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는것과

또 다른 우주에는 또 다른 생명체들이 존재할것이라는것도 상상을 해볼수 있답니다.

 

​

 

♧

 

 

 

 

 

초등학교 3학년 토이는 엄마의 직장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가게되고 낯선환경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전학온 토니에게 '올해 최고의 학생 시상식'이라는 큰 역경이 오게되고,하루의 일과는 엉망이 되지요.

집에 돌아온 토니는 새로운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선반밑의 빨간 버튼을 발견하고 누르게 되는데..

이는 어느새 우주선으로 변신해서 천하무적호가 되지요.

이 우주선은 행성, 은하계 그리고 다른 차원의 세계로 여행할수 있는 장비가 있답니다.

어느덧 달에 도착한 토니는 지구와 달의 거리가 384.400km라는것을 알게되고 ,

온도가 영하 153°C에서 영상 123°C라는것을 알수있었어요. 더욱이 공기가 없으니 사람이 살수 없다는것까지..

 

천하무적호를 타고 다른 행성으로 가게된 토니는 새로운 별에서 스쿠어글도 만나고 그들의 세계도 가보게 됩니다.

그들은 토니에게 칭찬을 해주면서 "잘했어" "역시" 라는 말로 격려를 해주죠..

덕분에 용기와 사랑을 듬뿍받고 무서운 가토릴라도 맞서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는 말씀!!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책이 아니고 아이의 정서를 보담아주는 책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

엄마가 먼저 책을 읽고 읽는터라..워니는 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아이는 역시 읽는 속도가 엄마보다 빠르나 봅니다.

자리에 앉아서 잠시 읽더니..

내용까지 쭈욱~~ 엄마에게 말해주네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떼지 않는 책임은 분명합니다.

 

 

 

​재밌는 판타지 과학책을 원한다면 추천!!

과학책속에서 따뜻한 용기와 칭찬을 더해주고 싶어도 추천!!

교과와 연계되는 부분을 재밌게 보고 싶다고 해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