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스티커 많이 봤는데.
또 여아 전용 스티커는 첨봤답니다.

 

책을 보고 일단 표지의 화려함에 놀랬고,

내용의 다양함에 또한번 놀라고~

양에 진짜 놀랐지요^^

 

 

울 집에도 딸하나 아들하나 있는데..

둘째는 지원이랑은 정말 다른것 같아요.

이제 태어난지 불과 80일 밖에 안되었는데요.

그 기질적 차이가 엄청 다르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진짜 다름을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

특히  여자아이는 공주, 요정 등을 좋아하고 어휘력, 이해력 등이 발달하여 책 읽기와 이야기하기 등은 또래의 남자 아이보다 잘 하지만

남자 아이에 비해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은 부족하지요.

 

그.러.나

 

요즘은 많이 변화되고 있다고 하죠?

여자아이들이 더 남자아이들보다 리더쉽이나 미래에대한 비젼도 높고..

그래서 여아에대한 엄마의 기대치도 조금씩 높아지는것 같아요^^

 

이 책은 이쁜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 보기에 정말 적합한 책인것 같아요.

처음 등장하는 6명의 요정들부터 아이가 관심있게 잘보더라구요.

 

 

그림자 보고 스티커 붙이기, 자유롭게 꾸미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력, 상상력, 관찰력, 구성력, 심미적 안목 등이 저절로 길러진답니다.

디자이너, 동물 지킴이, 요리사, 정원사, 만능 재주꾼, 파티 플래너의 요정들이

이끌어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을 할수 있어요.

수리력, 공간지각력, 관찰력등 골고루 발달시킬수 있게 신경쓴 책이라는것이 화~악 느껴지네요.

 

양이 정말 많아서 하루 이틀에 다 할수 없답니다.

어린이집에 가기전에 하루에 한장씩 해보기로 했어요~

 

역시 여자아이들은 이쁜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제 지원이를 위한 맞춤 스티커북으로 숨은 재능을 쑤~욱 키워주면서

자신감과 창의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래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