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뉴란? 에피티오피아 어로 혼돈에서 질서를 확립하다는 뜻, 다른 뜻으로는 초전박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뉴부대는 6.25당시 에티오피아에서 파견된 황실근위대 중 정예부대로서 250번이 넘는 전투에서 한 번 패하지 않아서 그 용맹성이 잘 알려진 부대이다.

 

세계평화와 개인 자유를 보장하는 집단안보정신이며 바로 우리 에티오피아인이 영원히 수호해야할 원칙입니다. - 당시 에피오피아 황제

 

그렇다 집단 안보의식. 이것이 바로 에티오피아가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얼굴도 모르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지원을 가는 이유이다. 세계의 정의를 위협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그들의 정신이 바로 강뉴부대의 정신이다.

강뉴부대는 전통스런 기독교국가로 어느 나라보다 평화스러우며 심지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 하고 있어도 타국을 침공하는 행위를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할 생각도 없다. 그들의 역사가 이사실을 증명한다.

 

제7장 한국으로.

 

강뉴부대는 황실근위대 중 정예병으로 가장 엘리트로써 황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전투력이나 임하는 자세는 물론, 군사학과 프랑스어 영어에도 능통한 자들이다. 신식무기로 무장되어 있고 지금도 이들은 에티오피아의 얼굴과 같은 존재다.

 

강뉴부대 제2진

 

이들의 대표적인 활약은 이렇다. 중공군 전사자를 90명 부상자 23명 그리고 강뉴부대전사자 11명 부상자 2명 말그대로 10대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천재적인 군사력의 소유자들도 물러서지 않는 것은 물론 백병전에서 그 위력이 특히 발휘되었다.

 

월데중령의 제3진

 

요케진지의 사수 전투는 매우 극렬했는 데 이 전투에서 베자비 소위가 권총으로 저항을 하며 아세파 하사를 구출했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다시 연락병을 구하려고 하다가 사망하고 만다. 결국 요케진지를 사수했다.

독산리 전선에서 중공군 300명이 세 방향으로 16명의 강뉴수색대를 공격한다. 후퇴할 수도 있었지만 강뉴부대는 마모소위를 필두로 끝까지 싸운다. 이전투에서 3명이 전사하고 전원이 부상하는 투혼끝에 여럿 사살하고 지원병이 올 때 까지 버팀으로써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마모대위는 에티오피아 최고무공훈장상을 받았다.

 

제4군 이들은 휴전 협정이후의 도발을 방지하고 전투력을 유지하는 부대로써 자칫 있을지 모르는 그들의 전면적 도발에 대비했다.

 

이후 제5진까지 파견되어서 대한민국 안보의 큰역할을 했으며 이들의 뛰어난 업적은 지금도 한국과 당시 유엔군은 물론 세계만방에 알렸다. 253전 253승 무패 이들이 세운 대기록이다.

 

 

에피오피아, 전쟁, 625,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