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깊은 바다로 나가면 쓰나미는 높아지지 않는다

어부 고토부키씨가 쓰나미 같은 현장에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

상황에서 되새긴 말이라고 한다.

쓰나미가 몰려오자 오히려 고토부키씨는 쓰나미를 향해

배를 몰았다. 당시 아내하고, 주위에서는 미쳤다고 만류했지만

해안가의 집이나, 정박했던 배들은 큰 피해를 입은 반면

이 어부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은 비단 쓰나미 파해법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삶에 끊임없이

부딪힐 역경들. 시련도 똑같다고 한다.

결국 시련이나 역경이 온다면 맞부딪치는 것. 그것이 해결책이라고 지은이는 얘기한다.

 

옳다. 언젠까지 피할 수만은 없지 않은 가?  이책에서는 계란으로

바위를 깨수는 그림이 나온다. 우리가 흔히 쓰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속담이 여기서는 결국에는 바위를 뚫고마는 무시무시(?)한 그림으로 다가온다.

 

01- 기적의 돌파력

긍정의 힘 /게의 다리

게는 위기가 닥쳐오면 두말없이 다리를 잘라버리고, 도망가버리고 만다고 한다.

자신의 목숨을 살 수 있다면 다리하나쯤을 내 줄 수 있다는 비장의 각오라 하겠다.

다리 하나랑 목숨. 무엇이 소중한 지 게는

등에 총알이 박힌 채 죽지는 않을 겁니다.

 

02-끈기와 집념의 돌파

개그맨 정종철.

마임맨. 내가 그를 개그 콘서트에서 처음 본 것은 마임맨이었다. 입으로

게임소리를 따라한다거나 흉내내는 모습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작은 키, 못생긴 얼굴. 하지만 그것은 개그맨하기 적합한 얼굴이었다.

정종철. 자신도 못생긴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부모님께 왜이렇게 못생겼냐고 화내기도 하고, 불만스럽기도 했지만

개그맨이 되기에는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다고 생각했다.

이정도면 해볼만 하겠다고 그는 판단했고,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개그맨이 되었다.

 

직관력

책에서는 직관이 무심코 나온다고 말하지 않는다. 일개직관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바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직관을 오해하게되면 무심코 문제를 보고

찍는 어이없는 불상사가 발생할 것이다. 오해하지 말자

 

계란으로 바위 뚫기

 

어니스트 새클턴.

빙하에 갖혀서 탐험은 커녕 목숨이 위험할 때 새클턴은 불가능조차 승리로

바꿔놓는 기적을 보여줬다. 그는 비록 탐험에는 실패했지만 사람이 마음먹기에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보여주는 데 인류의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인듀런스" 참조.

 

그외에도 펩시와 코라콜라 사례를 들면서 상호간의 견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익히 아는 무하마드 알리와 처칠과 플레밍의 관계 등에

관한 얘기 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