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서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구나 천재로 만들어주는 독서법이라

한 번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겠죠?

 

p.58 우유를 받아 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마음에 와 닿는 말이네요.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남에게 좋은 일은 하는

일이라도 사실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겠죠?

 

독서<강의<필사<독서토론<비판적 글쓰기

 

아무래도 필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 같습니다. 정약용 선생도 그랬고,

이덕무 선생도 그랬죠. 필사를 하면서 많이 알게 되었다구요.

백문이불여일견

백문불여일행

독십편불여자일편

(열 번 읽기보다는 한 번 베끼는 편이 낫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과 백문이 불여일행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독십편불여자일편은 처음 들어서 생소한데 이것도 책중에 나오는 말로

필사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필사하고 있습니까?

(저도 잘 안하는 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서는 필사가 중요하다는

군요.)

 

라이트너 박사의 암기법

도중에 재미있는 , 효과적인 암기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그림이 있으면 좋을텐데 일단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 볼께요

일단 상자를 5개 정도 구합니다. (단어장을 담을 수 있을 정도면 되요~)

종이를 오려서 (네모낳게 ) 잘라서 첫 번째 상자에 담습니다.

일단 앞장은 단어 위에 뜻이구요. 그렇게 해서 기억나는 것은 다음 상자로

옮기시고, 안나는 것은 그대로 두고 이것을 반복합니다.

어렵지 않죠? 이렇게 하면 하루에 500개도 외울 수 있다는 군요.

(저도 시도를 안해봐서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대단하지 않나요?

그것도 단기적 기억력이 아니라 장기적 기억력이라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을 이긴다. p150

 

머리가 뛰어난 사람은 성공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꿈이 먼지 꼬집어서 말할 수 없는 이가 있을 것이다.

대체로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을 좋아하며, 학교교육의 틀에 적응을 잘하고,

커다란 성공에는 집착을 하지 않는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거나

프로야구 선수로 성공하는 게 얼마나 허황된 남의 이야기인지 알 기 때문이다.

확률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론이나 수학, 논리적 분석 따위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꿈이 확실히

실현될꺼라 믿는 머리 나쁜 사람이 있다. 성공한 이들은 확률을 무시하고,

덤비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누가봐도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가능하다고 착각한다.

 

-인류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 - 토인비

 

-행복한 국가란 철학자가 왕이 되거나 왕이 철학을 공부할 때 실현된다."-플라톤

 

당신은 당신을 믿는 가? 아니면 주변의 시선, 확률, 분석을 믿는가?

 

자신을 믿자. 내면에 잠자는 거인을 믿자.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타인이 아니라

그누구보다 자신임을 잊지말자.

독서법, 책,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