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부유하기를 원하며, 후회없이 살길 바란다.

하지만 매순간 순간 삶은 그러지 않다. 나는 후회 없는 삶을 지향하기에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얘기는 병원 의사와 죽어가는 말기 환자 사이에 대화로 진행된다.

여러 에피소드를 각 장면으로 (연계된다고 보기는 힘들다.) 나누어서

그 때 그 때 죽어가는 이가 후회하는 경우를 따져서 쓰고 있다.

 

얼마 전에 스티븐 잡스가 죽었다. 21세기에 가장 큰 변혁을 인류에게 몰고온 자

위대한 애플사 ceo 그도 영원한 삶따윈 없었다.

 

"인생은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하다.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열일곱 살때 "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었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여러분의 삶에도 죽음은 찾아온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 길 바란다. - 스티븐 잡스 -

 

그는 떠났지만 인류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하였는 가?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 신이

조금만 늦게 나왔다면 장담컨데 신의 후보생 중에 스티븐 잡스가 있었을 거라 확신한다.

 

25가지 후회를 하나하나 살펴보자.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그렇다 우리는 자존심이 머라고, 격식이 무엇이라고 많이들 따지고 숨기고

산다. 그냥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한 마디만 하면 될 텐데 그리 길지 않은

인생 머라 그렇게 중요하다고 눈치를 보는가? 나는 지금이라도 낭비를 하겠다.

고맙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고맙다고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과연 우리는 누구를 위해 사는 가? 나는 나를 위해 사는 게 옳지 않은가?

그런데 왜 남에게 맞게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스펙과 이러한 학점과

이러한 봉사활동과 경력을 원한다고 그것에게 맞춰야 하는 가?

내일 곧 죽는 다면 스펙을 맞추겠는가?

 

3.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그와 도데체 왜 싸웠을까? 결국에는 그와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 힘든 사이가

되면 나중에 급 후회가 된다. 이왕 만나는 거 원수가 아닌 다음에야

친하게 끝나는 게 얼마나 좋은가?

 

4.친절을 베풀었다면?

8.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13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0.내 장례식을 생각했다면?

21건강을 소중히 여겼다면

24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신의 가르침을 알았다면

 

당신은 혹시 후회하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