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용소의 현실. 북한에는 다양한 수용소가 존재한다.

그 중에 인권 조차 존재 하지 않는 정치범 수용소. 우리가 익히 아는

가덕 뿐만아니라 청진 등에도 이미 수용소가 존재하고 있다.

글쓴이는 여러번에 죽고 죽을 고비를 넘어 한국에 도착한

50대의 여성이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최장기 복무자로 (우리나라에 온 사람중)

댓가도 남편,자식,부모 등을 다 잃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이렇게 살아 있음이

그러한 인권조차 누리지 못하는 북한 수용소의 현실을 세계의 고발하라는

의미라고 했다.

 

처음에는 그녀는 성분이 나쁜 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의 친척 중

누군가가 도주하면서 부터 그녀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온다.

그녀와 부모, 친척도 모두 안좋은 성분으로 분류가 되고, 살던 곳에서 쫓겨나는 것은

기본이고 어머니를 따라 그녀도 수용소로 들어가게 된다.

어머니는 벌써 진작에 많이 상하셨고, 그녀가 들어간 후에 엄마는 세상을 떠난다.

엄마가 있었기에 그래도 풀죽이라도 끓여먹고, 멀건 죽이라도 했건만

그런 그녀에게 유일하게 의지할 사람은 엄마였는 데 그런 엄마는 떠나고 만것이다.

그녀에게는 동생 둘이 또 있다는 것. 여자의 몸으로 왠만한 남자도 몇 달을

못 버티고 죽어나가는 곳에서 그녀는 동생 둘과 자기 자신을 지켜내야 만 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버틴다. 인권이라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수 그 곳에서

그녀는 일주일에도 쉬지 않고 행해지는 노동을 이겨 낸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내고 , 우연 찮게 그녀에게 중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수용소에서 가족을 다 잃은 그녀는 죽기 전에 중국이나 한 번 가보자

그런 생각으로 떠난다.

가기전에는 한 가정집에 보모살이로 들어가게 되는 데 그 집에서 화폐 위조를

배우게 되고, 그녀는 화폐 위조가 못 믿어더워 그 지폐를 조금씩 교환해서

거의 통용되는 지폐로 바꿔치기 한다. 후에서야 알게 된거지만

이 사실이 들켜서 그 가족이 모두 수용소로 끌려갔으며, 그녀만이

중국으로 떠나와서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중국으로 가지만 중국도 결코 안전하지는 않았다.

수많은 북한 사람이 유입되는 가운데 인신매매는 이미 행해지고, 다시

북한에 압송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그녀도 결국에는 중국 물품을 북한에 파는 일을 하다가 다시 검문에 걸려서

북한 수용소 (18호 수용소라 한다.)로 끌려 간다.

하지만 이미 중국에서 산 적이 있는 그녀라 길을 익힌 후에

다시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운이 좋게도 그녀는 중국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다시 중국 한족과 결혼을 하게 되는 데(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결혼) 후에는 그녀가 자유가 몸이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을 알고,

그녀가 갈 수 있게 해준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움직여서

중국 국경쪽으로 이동할 수 있게되고, 이후 동남아 국가 여러 군데를

거치고, 태국을 통해서 남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참으로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픈 일이지만, 어쩌면 그 사람들은 그곳이 당연해

할 질을 모를까? 도중에 메콩강을 건너다가 악어에게 물려서 생명을 헌납한 이도

있고, 다시 붙잡혀서 북한에 넘겨진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흔한 일이라

우리가 잘 모르고 넘어가기 필수란 말이다.) 

 

또 하나 하고 싶은 말은 북한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공산당 규약에 나와 있는 첫 번째 목표는 남한 사회를 공산화시키는 것이다.

가난해 보여서 동정을 구하는 것 역시 북한의 전략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있는 가?

(이것은 내가 육군 복무하면서 들은 실질적인 교육이다.)
나는 단순히 그들이 불쌍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강도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서 우리집을 강도질하러 왔다고 해서 내가 강도에게 연민함을 베풀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강도는 강도다. 그가 가난한 강도는 부자인 강도는

칼을 들고 있는 것은 하나 다를 바가 없을 뿐이다.

이들의 운명은 서글프게 그지 없지만 동족이라는 이유로 동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붙여주는 쌀로 그들은 군량미로 이용하며, 핵개발을 포기하겠다고 10년이라

끌어놓고는 결국에는 핵실험 2차까지 강행하면서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를

상당량 보유하기 까지 이르렀다. 나는 경계한다. 굶주리는 백성들이야 무슨 죄겠냐만은

당당히 말하건데 100% 이들도 신뢰하지 않는 다. 이들중 첩자도 분명 섞여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