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좀처럼 기부를 안하는 것 같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문근영누나나 김장훈아저씨처럼 열심히 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사람이 아니면 자기랑은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성당이나 교회 같은데 가서 봉헌같은 거 내는거 엄마때문에 억지로내고 장애인 돕는다는 크리스 마스 씰같은 것도 안삽니다. 제가 최근에 제 의지로 불우한 사람들 도운것은 작년 어버이날에 장애인분들께서 만든 카네이션 산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힘겹게 번 돈을 남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존경하게되죠. 저같은 사람도 기부를 하는사람은 존경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나쁜사람도 기부하는 사람은 멋있어 보이는 법이지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책에서 보았는데 전세계에서 4초마다 한명씩 사람이 죽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난하고 병든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생각하면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사람이 계속 죽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기부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별로 필요없으면 외식이나 물건사기 하는게 아니라 기부를 하면 아마 죽는 사람도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클린 보그라츠씨는 이런면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처럼 가난한 사람들이나 병든 사람에게는 천사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들을 기부로서 지켜주는 그런 천사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기부를 열심히 해서 난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