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느낀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가에게 '사랑해"를 외치는 책이다. 말썽을 부려도 사랑하고, 심술을 부려도 사랑하고, 아가가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는 엄마아빠의 마음을 담아 만든 동화책이다.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책이다.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를 놓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처음 이 동화책을 받고 약간 당황(?)했지만 어느새 이 동화에 동요되고 만다. 사랑은 표현했을때야 비로소 꽃을 피운다. 아무리 멋진 말이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예전에 비해 오늘날은 가족간에 사랑표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지만 사실 지금도 어색한 것은 마찬가지다. 사랑한다는 말은 백 만번 천 만번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는 가족과 가족사이를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가까울수록 사랑을 전하자! 부부가 스킨쉽을 많이 하거나 사랑표현을 많이 한 가정일수록 건강한 가정이 형성된다고 한다. 건강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면 내 남편에게, 내 아내에게, 내 자녀에게 수시로 사랑을 표현하자!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책 속 좋은 글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부터 온몸 구석구석까지 너를 사랑해.

네가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말썽을 부릴 때나 심술을 부릴 때도 너를 사랑해

네 손가락과 네 발가락을 사랑해.

네 귀와 네 코와 네 머리카락과 네 눈을 사랑해.

네가 깔깔 웃거나 앙앙 울어도

네가 쿵쾅쿵쾅 뛰거나 살금살금 걸어도 너를 사랑해.

네가 조용히 있거나 재잘재잘 떠들어도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