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공주는 어렸을 때 부터 총명하여, 아버지 세종의 깊은 뜻을 헤아릴 줄 아는 딸이면서 형제자들간에도 아끼고 배려하는 착한 성품이였으며 결혼후에도 남편의 아픔까지 보듬아 주어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한글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세종대왕을 비롯  왕자들 집현전 학자들과  끈기있는 고심 끝에 드디어 우리 한글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한글을 여자를 무시하는 암클이라고 사장될 뻔 했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한글창제는 공주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여자라는  이유로 훈민정음 창제했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시집을 간 그 집안의 책(죽산안씨대동보)에 이런 내용을 남겨 있다고 합니다.

훈민정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오늘날에는 ’한글’이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지켜왔는데 오늘날 우리말을 두고도 영어를 쓰면 유식한 것처럼 특히 방송에서 우리 것을 함부로 할 때 너무 안탑깝습니다.

세계에서 문자를 가진 나라는 몇 안 된다고 하는데 자랑스런 한글 아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우리 한글의 우월함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 찌아지아족은  우리 한글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한글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훌륭한  우리 글이 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한글을 아끼고 더럽혀지지 않도록 잘 지키고 앞으로 우리말은  한글로 쓰도록 방송 신문에서 부터 잘 지켜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