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내 고민은 아이가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목표가 없다보니 공부도 않한다

즉 공부의 필요성을 모른다

학교 갔다오면 놀고 먹고 하는게 일이다

엄마가 일을해도 그건 엄마일이고 자기와는 상관이 없단다

하고싶으면 엄마가 하면 된단다

그렇다고 아이와 싸워봤자 아이랑 사이만 나빠졌을 뿐이여서 이제는 바라만 보고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높게 그리고 멀리 날아라] 책을 접했다

표지를 보니 어던 내용인지 더 궁금했었다

표지를 펴보니날개짓을 하는아이의 모습이 나온다

대충 짐작이 간다

이 페이지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날개짓을 하며 훨훨 날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책은 나의 편견을 깨고 독일의 화가 뒤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어려운 집안의 열여덟명의 아이들 중의 하나로 태어나 겨우 살아가는 과정에도 꿈을 잃지않은 두명의 형제가 서로 도와가며 꿈을 이루는 과정은 나자신도 나의 나태한 삶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렀다면 목표 즉 꿈이란 무엇인가?

'어떤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꿈이다

도대체 꿈이란 뭘까?

왜 나도 아이에게 너의 꿈은 뭐냐고 물어 볼까?

그럼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을것이다

꿈이 필요한 이유는 이상과 현실 간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 괴리를 극복하고 미래의 자신을 마음 속에 그리기 위해 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꿈은 의무이자 필수로 스스로 꿈을 차조 꾸며야 하며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다

꿈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사람에게할수 있는 질문이있다

이렇게 질문을 해보고 스스로 답을 하다 보면 거기서 꿈을 찾을지도 모른다

또 꿈을 선택해야한다

단테는 "오늘 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말했다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나의 미래를 밝혀줄 꿈을 꿀 것인지,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살아 갈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지금 노는것이 마냥 좋을것 같지만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게아니란걸....

오늘의 이 시간은 다시는 오지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꿈은 크게 꾸어라!

독수리처럼 날 수 있다는 꿈을 찾고, 높고 멀리 날 수 있도록 꿈을 키워야 한다

꿈은 자유다

만일 꿈을 잃어버리면 목표도 없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

물론 미래도 불투명하다

이런 성인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꿈을 꾸고 성취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평범함을 뛰어 넘고 두려움을 극복하라!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꿈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용기를 낼수 있다

용기를 낼수있는 방법도 알려 준다

꿈이 아무리 좋아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않된다

투자를 해 '미래에 대한 나의 준비'를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1: 매일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

2: 매일 30분씩 독서를 한다

3: 매일 노트에 하루를 정리 한다

이렇게 세가지를 매일해 몸에 새겨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목표가 현실이 되고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꿈을 나눠라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그런 꿈을...

그리고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준칙이 나온다

물론 요즘과 맞지않는것도 있지만 생각을 많이하게 해 준다

하버드대학 도서관에 붙어 있는 명문 30훈을 읽으며 어느나라라 마찬가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이렇게 끝난다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아이들이 쉽고 편하고 재밌게 예를 들어가며 씌어 졌다

요즘 사람들을 예로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준다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인 동시에 부모들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것을 의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