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에서 시리즈가 많이 나오는데 그  시리즈들이 참 좋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물론 1권만 보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1권을 보면 어느 정도 알수가 있다고 생각 한다

내 갠적인 느낌으로는 너무 좋았다

발명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하지만 발명하면 어마어마하게 생각이 많이 들었엇다

물론 생활속에서 조그맣게 의문을 가지면서 시작된다고는 얘기하지만 막연하기만 하고 어떻게 시도를 해야할지 몰랐엇는데 이 책을 보니 발명이란게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명은 조금만 신경을 쓰고 흥미를 갖으면 누구든지 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같이 나침판을 만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았다

또 나침판을 이용해 방향을 알아보면 아이들에게 공간 추리 능력도 키울것 같았다고수초에 다니는 발명반 아이들과 발명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그렸다

발명의 '발'자도 모르는 발명의 초짜 온유한과 발명을 좋아하는 한대범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발명을 알려 준다

젖은 옷을 빨리 말리기 위해 필요한 기계를 만들기 위해 드라이기를 만들려고 한다

드라이기를 만드는데 문제점들을 제시해 준다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은 많이 쓰는데 이렇게 이용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요즘은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많이들 알고있지만 나 어렸을때는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였다

이 자기부상열차가 자석을 이용하는것이란 사실은 다 알고있겟지만 여기서는 힌트를 주면서 생각을 하고 확실히 알수있도록 해준다

결국 자기부상열차는 자석과 모터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한 장이 끝나면 과학 발명실 1: 집에서 탐구하기에서 자세히 알려 준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왜 그럴까요?하며 그 원리를 가르켜 준다

발명반이였던 한대범은 방학때 합숙훈련을 하는데 비용이 없어 발명반을 탈퇴한다

예전에 마트에서 양쪽에서 창문을 닦는 기구를 파는걸 본 일이 있어 신기햇었는데 이 책에서 그 기구가 자석을 이용한것이란걸 알았다

정말 생활을 하면서 조금만 생각하고 의심을 한다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기구가 많을텐데 왜 남이 생각을 한 다음에야 무릎을 치는지 ....

이제부터는 좀 더 생각을 해야겠다

우리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자석도 참 다양하게 많다는걸 알았다

우리가 흔히 대하는 음료캔

이 음료캔이 두 종류가 있다는걸 알았다

알루미늄캔과 보통 철캔

탄산음료는 알루미늄 캔에 넣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이렇게 알루미늄캔과 일반 철캔을 구별해서 분리하는 기구를 만드는 발명을 하는 과정을 알려주면서 필요한 과학 지식을 알려 준다

사이클로이드라는 용어를 알았다

사이클로이드는 원 위에 한 점을 찍고, 그 원을 직선 위에서 굴렀을때 점이 그리는 곡선을 말한다

교장이 되고자 야심을 갖는 교감은 한대범을 교장선생님의스파이라고 생각하고 한 학교에 발명반이두개 있을수 없다고 한대범에게 발명을 못하게 하는데 교장선생님의 배려로 발명반과 시합을 벌이기로 한다

그러면서 맨 끝에 핵심노트로 자석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알려주며 이 책은 끝난다

만화 내용도 재밌지만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발명을 쉽게 재밌게 생활속에서 찾아 해 볼수 있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발명이 특수 사람들만이 하는게 아니고 관심만 갖은다면 누구나 할수잇다는 사실이 나를 참 기쁘게 했다

2권에서는 어떤 발명이 나와 나를 기쁘게 할지 지금부터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