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요즘 독도 문제로 일본과 말이 많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제 필요하니 어떻게든 빼을려고 자기나라 섬이라고 우긴다
오늘 신문에서보니 가수 김장훈이 미국 뉴욕타임즈에 광고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선전물을 내 걸었엇는데 일본의 압력에 의해 이제 광고를 않실어주겠다고 햇다는 기사를 보고 참 안타까웠다

이럴때 독도를 대상으로한 책이 나왔다니 반가운 마음에 얼른 읽기 시작했다

일본인들이 독도에 불법으로 상륙하며 독도를 자기네 섬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을 향해 우리 군인이 총을 쏘고 그 시간 청송교도소에서는 3년전에 인터넷 사건으로 교도소에 들어온 유민우는 모든 희망을 잃고 자살을 하려고 한다

유민우는 고교시절 촉망받는 프로그래머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세계 최대의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 국내 예선전에 참가해 대학생, 일반인 모두를 물리치고 탑 프로그래머로 선발까지 될 정도로 천재 프로그래머 였다가 게임에 접하면서부터 민우는 차츰 변해간다
누구보다도 게임을 잘했던 민우는 점점 게임중독에 빠져들고 한 순간에 게임의 왕자에서 패배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만회를 하기 위해 점점 게임에 빠지고 아이템을 사기위해 나쁜짓까지 하는 민우는 모든걸 잃고 자살을 생각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살을 원하는 사람들은 만난 민우는 그들과 함께 게임 사이트를 없애기로 한다

하지만 게임 사이트 하나 없애도 다시 만들면 되니까 인터넷 자체를 파괴하기로 하는데 그 방법으로 국내전화국을 마비시키기로 한다

그러면 어떻게 파괴를 하는지 그 방법을 의논하는데 여러가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수가 잇어 좋았다

나같이 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소설이 재미도 있지만 컴에 대해 많은걸 알수가 잇어 좋앗다

결국은 전화국 공격에 성공해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감옥에 간 민우는 일본이 우리나라 국정원과 합참사령부를 해킹해 모든 군사정보를 빼내고 메시지로 '도라도라도라'을 남긴것을 알았다

일본의 해킹에 대항할 사람으로 선택한 사람이 민우다

감옥에 있는 민우를 위해 감독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안가에서 민우는 다시 예전의 동지들을 불러 일본에 대응하는 방법을 강구하면서 9의 마법을 설명해 주는데 컴을 잘 모르는 나에게는 참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9의 마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보세요 참 신기해요

이 책은 물론 가상의 세계를 쓴 책이지만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오싹 끼쳤다

이제는 러시아가 이어도가 자기네 섬이라고 주장하는데 앞으로 이러한 영토분쟁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나고 우리나라가 못살면 영토도 빼앗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IT강대국으로 자처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더 강한 나라가 되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처럼 북한과 같이 힘을 모아 대적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이 책을 손에 잡고 읽으면서 손에서 띨수가없어 한번에 다 읽었다

그만큼 재미가 있었고 또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해 볼수잇는 계기가 된 책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