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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시리즈 [누굴까? 까꿍!]이 나왔다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는 코코몽 시리즈

이번에는 까꿍놀이로 아이들에게 동물과 사물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다

예쁘고 귀여운 코코몽

어른인 내가 봐도 참 사랑스럽다

겉 표지도 푹신한 패드커버고 네귀퉁이도 둥글게 만들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가 없다

오늘은 싱싱 마을의 아주 특별한 날이란다

싱싱 마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이런 마을에서 살면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고 행복할까?

공부에 대해 짓눌리지도 않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책을 넘기면 뽀족뽀족 고깔모자 뒤에 누구야, 누구?

고깔모자라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무슨 동물인지 아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동물에 대해서 알수있게 해준다

고깔모자를 접으면 짜~잔 까꿍하며 나오는 코코몽

물론 코코몽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숭이이라는걸 아이들이 쉽게 알수있을것 같다

나중에 동물원에 가서 '코코몽'하고 얘기하면 아이들 금새 원숭이라는걸 알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똑똑! 하면서 노크라는것도 아이에게 가리켜줄수가 있다

여러가지 아로미, 꽃바구니, 케이크, 아글, 풍선, 케로, 쿠키등을 알려 준다

이런것들을 그냥 알려주는게 아니라 까꿍을 통해서 알려 준다

이 책을 보면서 예전에 아이랑 까꿍놀이 참 많이 재밌게 했던 생각이 나서 잠시 그 때의 좋앗던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그때는 아이가 까꿍놀이를 하면서 얼마나 까르르 웃던지 그 모습만 봐도 즐거웠었다

쿠키를 접으면 짜~쟌 까꿍 나야, 두리

물론 이름들로 나오지만 아이에게 두리는 어떤 동물인가에 대해서도 질문을 해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를 하면 좋을것 같았다

즉 두리는 어떤 동물인가?

하마란다

하마는 덩치는 크지만 풀을 먹고 사는 동물이란걸 알려줘도 좋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선물상자가 나오며 코코몽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으로 끝난다

유아용답게 유아들의 시선을 확잡아 끄는 장면들과 유아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를 하면서 유아들의 상상력을 불어넣어주고 사물과 동물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재밌고 유익한 책으로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