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소프트웨어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되어 상품들이 마이크로소트트웨어로 판매되고 있다.
솔로몬은 꾸준히 성장했던 기업인데 게리 하스트는 이 회사에서 20년간 CEO로서 회사를 이끌었고 다른 회사를 이끌었던 그간의 27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해서 현재는 다른 기업들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생생한 체험담과 실수를 통해 배운 교훈들을 통해 여러 기업들을 도우면서 관찰한 1년간의 정보들을 한권의 책으로 역은 것이 바로 < 식스 디서플린의 실행 혁명 > 인 것이다.
몇몇의 회사를 운영하며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옮길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구에게나 긍정이 되는 보편적인 사항이 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자료들은 다양한 여러 기업들에 적용하면서 1년이라는 꽤 긴 시간을 통해 통계를 냈기에 보편성이 인정받을 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
초우량 경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책들도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보통 기업을 튼튼하게 성장시켜서 안정적인 이익을 내며 꾸준하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의 경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속에는 분명이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는 과정들이 있을 것이다.
초우량 경영이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과정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한다...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들.
그러나 여기서 말하기를 ' 목적 ' 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초우량 경영모델로 4가지를 제시한다.
1사분면 : 성장의 물결
전략은 강하고 실행 약 ... 전략적으로 우위에 있어 가만히 있어도 성장이 된다.
2사분면 : 안정 및 예측
전략도 강하고 실행도 강 ... 전략적으로 우위이면서 실행에도 박차를 가해 꾸준히 성장하면서 안정
적이기도 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3사분면 : 악전고투
전략도 약하고 실행도 약 ... 아이디어도 없고 실행에 대한 의지도 없다. 현상유지도 어렵고 나날이
문제속에 허덕인다.
4사분면 : 수익의 물결
전략은 약하지만 실행이 강 ... 전략은 부족하지만 실행면에서 세심하게 신경쓰고 방향을 잡아 노력
하기에 현상태를 유지하며 수익을 꾸준히 낸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가 떠오른다.
그들의 정한 목적지는 동산의 정상이었다.
그곳에 도착해서 깃발을 먼저 뽑는 쪽이 이긴다.
토끼와 거북이는 함께 출발했다.
사실 둘이 경쟁상대로서 터무니 없는데도 경주는 시작되었고 토끼는 자만심으로 나태한 시간을 보내다가 꾸준히 목적지를 바라보며 열심을 냈던 거북이에게 지고는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아무리 누구나가 인정하는 뛰어난 자질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서 꾸준히 실행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잠깐의 주목으로 끝나게 된다.
목적을 정하고 그 곳을 향해 효율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면서 최단거리, 최선의 방향을 잡아 실행해 갈때 가파르게 올랐다가 곤두박질 치는 산 형태의 성장선을 가지지 않고 완만하게 높아져가는 성장의 물결을 타게 될 것이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고 가능성이 높아도 언제나 변수가 있다.
경영에 있어 변수는 무엇일까?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아주 작은 것들이 둑을 무너뜨리는 바늘구멍이 되기도 한다.
어느 순간 급 성장한 기업의 CEO가 자신의 회사는 초우량경영을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원인을 모른다... 그저 자신들이 좋은 물건을 내 놓았고 그게 반응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전부다.
환경의 요인, 시대적 부응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수 있다면 그 기회를 포착해서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실행을 위한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 경우는 그저 허허 거리고 있다가 다시 침체되고 말것이다.
노.사간의 갈등도 서로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향이 어긋날때 많이 발생한다.
보통의 경우는 임금협상의 결렬로 파업을 하고 서로 적대시 하게 되는데 기업이 정확한 전략을 내놓고 그에 따른 실행안을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시켜 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진행이나 무심함으로 삐걱거리는 기업들도 상당하다.
예전에 다녔던 회사가 그랬다.
직원들의 소리에 무심했고 편파적인 인사적용 및 가장 기본적인 교감이 없었기에 우수한 인재들이 회사에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기업은 아이디어 뿐 아니라 인재가 재산이다.
정말 쉬운것이 없다.
자신들의 기업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경영을 해 나갈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스스로 최적의 방법을 찾을수 없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듯 이미 앞서 적용했던 효율적인 방법들을 따라 실천해 보는 것이다.
그 방법이 단 한번에 적절한 효과로 다가올수도 있지만 처음 신은 구두가 발에 맞기 위해 어느정도의 불편한 기간이 필요하듯 반복적으로 활용하면서 기업에 맞는 시스템으로 구축해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략실행 프로그램을 따라가본다.
완벽한 일류전략 실행 프로그램
1. 중요사항 결정 (전략)
2. 목표설정 (계획)
3. 시스템 정렬 (조직)
4. 계획실행 (실행)
5. 과단성 있는 혁신 (혁신)
6. 되돌아보기 (학습)
문제가 발생했을때 허둥지둥 그 하나의 문제에 매달려 버거웁게 고비를 넘기는 기업과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효과적인 해결을 해나가는 기업은 결과가 어떠할까?
후자의 기업은 이후에 닥치는 문제에도 거뜬히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고 앞서 문제가 발생할 요인들을 대처하며 막아나갈수 있다.
그러나 전자는 늘 그렇게 버거운 문제들로 인해 힘겨워하고 결국에는 두손을 들게 될 것이다.
어느 기업이나 아무리 호재인 상황에서도 문제는 발생된다.
그때...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가지기 위해서 늘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세우고 실행의 단계들을 점검하고 적용해 나가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 축적된 힘이 바로 안정 및 예측이 가능한 전략과 실행이 강한 기업으로 나가는 길이다.
그.러.나... 고개가 끄덕여지며 수긍은 되지만 이 단계들을 적용하고 실행해 나가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른채 문제앞에 노출되기보다는 어려운걸 알지만 제시된 방법을 따라 조금은 소극적일지라도 계획을 세우고 적용시켜 나간다면 자신만의 실행혁명의 길을 볼수 있을것 같다.
이렇게 앞서 경험하고 실행했던 이들의 노하우가 있으니 적어도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후회는 안해도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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