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이란 책을 읽어 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유사한 여러 서적들이 요즘 참 많이 나오고 있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접하다 보니 책을 읽지 않았지만 그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전혀 낯설지 않다.
어린시절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학습장애라는 판단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물이 되어 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의 공동저자가 되었고 여기저기서 그의 강연을 들으려는 이들이 많으니 그에게 학습장애로 제대로 성장할수 없을거라는 말을 했던 선생님은 크게 판단착오를 하신셈이 되었다.
시크릿에 이어 구체적인 실천법이 다시 한권의 책이 되었다.
아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나도 그렇고 보통의 사람들은 참 생각을 많이 한다.
바라는 것도 많다.
누구나 잘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고 어디서나 인정받고 싶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싶고 멋지게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누구는 그런 멋진 인생의 주인이 되고 누구나 늘 불평불만으로 가득하고 누군가는 계속 실패한다.
그저 뜬구름같은 꿈만 꾸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자신안에 적용시키고 현실속에 구체화할때 그것이 현실속에 이루어진다.
실천법에서는 매 장마다 제목에 '끌어당기기'를 넣었다.
재능, 건강, 영감, 부, 직업, 가족, 리더쉽 ... 그리고 시크릿이 이루어진다.
스스로 학습장애 판단을 받았던 저자가 어떻게 그 판단을 뒤집고 현재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내면에서 자신의 보지 못했던 장점들, 능력, 가치를 발견하고 바뀌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제시된 이야기들이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전달하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나도 그들이 실천했던 방법에 대해 도전하고 싶은 끌림이 생기고 하나하나 적용해 보게 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뀌고 인상도 기분도 표정도 바뀌게 된다.
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방법도 시크릿 실천법의 건강편에 해당한다고 할수 있겠다.
일부 적용해 보고 체크해 보게 되는 문진에서 딱히 답을 제시할수 없어 난감한 부분도 있고 다시 한번 깊게 그 질문들을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안의 나를 찾고 내가 하고 싶은일, 즐기는 일, 내 소망, 내가 선망하는 이 등등 쉽게 생각할수 있는 질문들이 참 어렵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도 그냥 슬쩍 보고 지나치기 보다 기왕이면 이참에 깊이있게 나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 좋았다.
내가 시간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 찔리기도 했는데 ^^
모든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가치가 있다... 정말 맞는 말이다.
사람을 뜻하는 한자 ' 人(사람 인)' 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의지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 친구, 이웃 ... 서로간에 돕고 도움을 주고 함께 하는 것이, 서로를 끌어당기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
오해 내게 시크릿 실천은 정말 필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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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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