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대비 미래로 [HOW to 수능 1등급] 수학 I
멀리만 느껴지던 수능도,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등학교의 생활도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막연했던 것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산을 넘으며, 남의 얘기처럼 느껴지던 수능도 성큼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딱 1년 전의 시간이 그랬는데요.
이제 어느 계열을 갈 것인지, 어떤 과목들이 필수인지를 미리 정해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대학처럼 학과 점수를 채워야 하는 등 챙겨야 하고 줄서야 할 것이 많네요.
이룸이앤비의 HOW to 수능 1등급은 국어 독서 / 영어 듣기 / 영어 독해 / 수학 1,2 / 확률과 통계 / 미적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국어 독서를 시작으로 확률과 통계를 제외한 전체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현재는 영어 듣기를 공부하고 있고, 다른 수학 교재를 활용하는 중인데 수능 수학의 온도를 체감해 보기 위해 체험으로 수학 1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제 수학 2와 미적분만 남겨두고 있네요.
앞에서 먼저 만나본 다른 교재들 처럼, 구성은 같습니다.
구성은 BOOK 1,2,3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BOOK 1] 개념 + 유형 총정리
핵심 개념 정리를 먼저 하기 위해서 1단원 지수의 핵심 개념을 개념 3으로 나누어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항상 건너 뛰지 않아야겠습니다.
개념을 익힌 후에는 활용 문제로 개념들을 파악해 가게 구성되었습니다.
[BOOK2]에서는 고난도 + 실전모의고사로 구성
지수의 기본 개념을 모두 파악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겠지요. 성급히 여기로 들어오려 해서는 기본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문제 풀때마다 다시 개념 정리를 살펴봐야 할테니 말입니다.
학생들 마다 유형이 다른데, 일반 교과 과정을 잘하는데 수능을 못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 아이들마다 수능은 너무 어렵다, 내가 배운것이 아니라는 소리를 하지요. 기본 개념을 익혔다면 이제 한단계 더 확장시켜 다양한 변형들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또, 공부가 잘 되거나 이해도가 빠른 단원에서는 속도를 내보는것도 좋겠구요.
[BOOK 3] 서브노트
이 해답지가 매우 중요한 구성중에 하나인데 정답만 딸랑 있어서는 막상 힘들지요. 막힌다고 바로 정답지를 보기 보다는 나름의 공을 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데
어디가 틀렸는지 정답지 안내가 없어서는 힘든 노릇입니다.
이룸이앤비의 정답지는 매우 꼼꼼하게 되어있어 장점을 높이 사는 부분입니다.
책이 필요하다고 신청했던 첫째가 책이 두껍고, 수능 대비서라고 대뜸 겁부터 내니 아빠쌤의 지도로 1단원 지수 부분을 열어 보니 나도 풀수 있구나 하고는 맛보기 학습을 마무리 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알고 푸는 것이 중요하기에 한권의 교재를 반복 학습 할 것을 권하다보니 책에도 직접 안풀고 별도의 노트에 풀어놓았네요. 이렇게 2020년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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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HOW to 수능1등급 수학 1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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