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2-상] 

이 책은 마치 차와 같네요. 첫 모금은 신선하고, 두번째로 마시며 우려낼 수록 그 깊이가 더해가는 것처럼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니! 그것도 중학 수학을 말이죠.  

아이들이 초등학생 시절,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쯤에 스토리텔링 수학이 시작된다고 하기에 참 막연하기만 했었는데, 어느덧 이렇게 익숙해져있네요.

그만큼 참 시행착오도 많았다고 생각되는데, 아마도 그건 엄마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시작부터 스토리텔링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습득하지 않았을지.

그런데도, 더더 스토리텔링이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코로나 때문이 아닐지. 코로나 얘기가 여기서도 나오게되네요.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의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학력 차이가 많이 난다는 뉴스의 발표가 먼 남 얘기만은 아니고 마냥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구성을 보니;

1단원 유리수와 순환소수에서 다섯 개의 질문이 등장 합니다.

먼저, 유리수와 소수의 기본 개념 부터 소개를 해줍니다.

...

그리고 가지를 쳐가듯 Q001. 소수를 유한소수와 무한 소수로 나눠 설명해주고,

Q002. 유한소수인지 무한소수인지 분수의 분모만 봐도 알 수 있다?

구분법을 설명해 줍니다.

흐름을 보니까 학창시절 수학 선생님 앞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며 설명을 해주는데, 이번에 이 교재가 EBS 기본 강좌로 채택되어 선생님의 강의까지 직접 들을 수 있으니, 코로나로 떨어진 학력 제대로 잡아보자구요.

https://www.erumenb.com/board_notice/1721115

가지를 치듯, 꼬리에 꼬리를 물듯 설명이 이어진다고 해서 단순 개념 설명서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문제 구성은 필수겠지요.

개념 CHECK / 유형 EXERCISES / 중단원 EXERCISES / 대단원 EXERCISES

난이도를 더해가며 문제의 유형을 달리해가며 여러 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구성까지! 갖췄습니다.

두번째 책에 해당하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테스트 Book] 이 또 있어, 문제 수 또한 전혀 부족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으로 기본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주고 문제 풀이까지 한권에 꽉 잡아주는 교재입니다.

유형 TEST / 실력 TEST / 대단원 TEST / 창의 사고력 TEST 까지 정말 뭐 하나 빠진게 없네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해설서 Book] 까지 꼼꼼하게 갖춰져있어 뒤떨어진 학력, 또 어떤 코로나가 와도 수학 실력 뒤떨어질 염려 전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