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스페셜 단본 성경전서

(고급/NKR73ESB/초코/지퍼형/천연가죽)

(개역개정/대/색인)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다 보면 원치 않게 성경이 구겨질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지퍼를 선호합니다. 이렇게 닫아주면 깔끔하게 성경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 그런데 어찌 성경만 있고, 찬송가는 없습니다. 늘, 성경+찬송 합본만 이용했었는데 요즘 성경만있는 이 성경이 매우 유용합니다.

요즘엔 앱을 이용해 성경을 읽는데, 단순히 듣기만 하면 모르는 내용이있거나 놓칠 수 있으므로 성경을 펴놓고 읽는데, 큰 글자다 보니 눈의 피로도가 덜해 좋습니다.

또, 교회에서 예배 드릴 때는 찬송가가 필요할텐데요?

요즘은 예배 드릴 때, 화면을 통해 찬송 가사가 다 나오므로 굳이 찬송가가 없어도 이 구성도 좋더라구요.

눈썰미가 좋은 분들은 보셨겠지만 분명 성경은 신약 <요/유/계> 에서 끝나는데 바로 뒤에 '낱말'이라는게 하나 더 보입니다. 이건 뭘까요?

<큰 글자 성경전서+성경낱말사전 수록> 성경입니다.

<성경 핵심 낱말사전> 수록의 의의와 특장점;

수천 년 전, 오늘날과는 전혀 다른 시대.문화적 배경 아래서 다양한 저자들에 의해 기록된 인류 최대의 고전이요, 계시서인 성경의 용어와 문체가 지니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성경 용어의 의미를 올바르고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성경사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도서관이나 서재가 아니면 수시로 사전을 활용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방대한 사전을 늘 들고 다닐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항상 성경과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핵심 성경사전이 필요하다.

본 성경 핵심 낱말 사전은 간편한 반절 두께의 성경에 밀도있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수록한 콤팩트 사전을 접목시킴으로써 이러한 필요를 충분히 수용해 내고 있다.

본 난에는 1. 성경의 인명과 지명 2. 어려운 한자 어휘 3. 추상적이고 신학적인 의미를 지닌 용어 4. 상식으로 알아야 할 낱말 등이 5천여 항목으로 빠짐없이 정리, 수록 되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별도의 성경사전 없이도 본난으로써 성경 이해에 전혀 부족을 느끼지 않으리라고 생각 된다.

아이들이 한해 한해 성장해 가면서 사용하는 어휘가 늘어가듯이, 성경도 모국어를 아는 한도에서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신앙의 연수가 더해지면서 모르는 낱말들의 뜻을 찾아가면서 기본 바탕을 마련해 간다면 어느 때부터인가는 읽어가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이해하면서 읽어 나갈 수 있겠다.

개역판에서는 욥기 41장 1절에 나오는 리워야단을 악어로 번역 해 놓음으로써, 뒤이은 설명에 매우 부족함이 많았는데 개역개정판에서는 원문 그대로 '리워야단'이라고 표현해 줌으로써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악어라는 개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처음 부터 쭉 살펴 보니, 같은 낱말인데 전혀 뜻이 다른 것들이 많이 보였다. 그러니 영어 처럼 하나의 해석만 알고 전체에 그대로 같은 의미를 대입한다면 전혀 다른 이해가 나오지 않겠는가.

성경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기도 하고, 찬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 표현들은 중학교때 배웠는데. 성경 시험을 봐가며 그 의미를 외웠던 시절이있었다. 나 학창시절엔 분기별 성경 시험, 성경 암송 대회 등등 다양하게 주일학교가 단순히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는 곳이나 놀이를 제공 혹은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처럼 성경 지식을 열심히 가르치고 성장하게끔 도와주었다.

요즘은 오히려 시대가 발전했는데 주일학교 수준이 아이들이 접하는 현대의 문물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만 하게 되는데, 단순히 프로그램이나 기술들이 최신식으로 도입되지 못한 진부함? 따분함? 만 따지는 수준으로 떨어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