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팝업북

위험천만 공룡 공원을 만났어요.

와우~~  책을 본 후 아이들의 함성... "와~~~~~"

정말 정말 좋아하네요.

실감나는 공룡 그림들이 팝업이 되면서 3D 안경을 끼고 3D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책이랍니다.

표지 그림예요.

이빨 그림이 으시시 하죠? ㅎㅎ

자~  지금부터

저희집 두 여성 꼬맹이 탐험가의 공룡 공원 정복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깊은 숲속 계곡에 어슬렁 거리는 공룡들과

하늘을 나는 공룡들,

공룡알을 보호하기 위한 공룡들의 외침,

분출한 화산을 헤치고 다니는 공룡,

호수 위를 날며 물고기 사냥을 하는 공룡,

거대한 디폴로도쿠스 까지

공룡체험을 합니다.

공룡 탐험에 들어가면서 함께 보는

위험천만 공룡 공원 안내서

공룡들의 이름과 특성들을 안내해 주어서 좋아요.

 철 고리로 굳게 닫혀 있는 문을 열면

위험천만 공룡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공룡 모형을 점선을 따라 뜯어서 세워 놓을 수 있어요.

공룡의 숫자도 어마 하네요.

뜯는 것, 접는 것 모두 쉬워서 4살 여성 탐험가도 거뜬히 해냅니다.

 더 가깝고 입체적으로 보기 위해 엎드려서 책을 보고 있어요.

눈 높이에 맞게 들여다 보면서 공룡 공원 감상을 하고 있네요.

 공룡 만들기를 해봅니다.

처음엔 손도 대지 않는 4살 여성 탐험가

언니가 하는 걸 빼꼼히 보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자 이젠... 언니의 코치를 받으며 공룡 친구들 만들기에 푸욱 빠져 계십니다.

만든 공룡들을 입체 책에 올려 놓고

역할극을 하며 노네요.

 실감나는 공룡 팝업북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찢어질 염려는 거의 없을 것 같고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정

안내서를 들고 탐험을 하고

공룡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

눈으로보고 손으로 즐기는 멋진 공룡책입니다.

 음...... 4살 여성 탐험가가 어린이집에 책을 가져가서 친구들과 같이 보겠다는데

어찌해야 할지..........   찢어질까봐 걱정이지만 탐험가님이 원하시니

원하시는대로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