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다이어리 갖는 것이 기본인가봐요.

그러다보니 쌓이는게 다이어리입니다.

일반 다이어리부터 공부 학원 스케줄 관리하는 다이어리까지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스터디 플래너는 꼼꼼하게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작성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학년 아이들에겐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이 더나봐요.

엄청 공부해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요.

그래서 스터디 플래너 역할도 되고 아이도 좋아할만한 캐릭터까지

함께 한 팬북..딱이다 싶더군요.

 

 

딸아이다보니 아이가기 이쁜 것 좋아하잖아요.

항상 애완동물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애완동물 대신 쥬얼펫 한마리 아니 여러마리 분양 받았네요.

어쩜 이렇게도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자기 쥬얼펫을 고르는 시간이 엄청났습니다.

고심고심 끝에

자기는 4월생이니 다이아몬드가 탄생이고

다이아나가 쥬얼펫이라고요..

그렇지만 루비를 더 좋아한다나요.

친구들에게도 생일을 물어보고 탄생석이랑 친구만의 쥬얼펫을 말해줘야겠다며

학교에도 내일 들고 다닙니다.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죠.

우르르 몰려와 구경하기도하고 자신의 쥬얼리펫도 확인하구요.

요런 센스있는 다이어리하나로

친구들에게 인기 독차지 하게 생겼네요.

사랑스런 다이어리인만큼

친구들과의 우정도

계획에 맞는 공부도

빽빽하게 채워나갔으면 좋겠어요.

다이어리 팬북으로 우리아이

공부도 1등!!!

센스도 1등!!!으로 만들어 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