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을 통해 시대가 많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시대에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쁜 일상을 듣기도 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들으면 얼마 전 성공담들과 사뭇 다르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를테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 마져 놓친다”는 말과 “ 열 재주 가진 사람은 밥벌이 못한다”는 말들을 무색하게 하듯 현대 사회는 자신의 전문분야 뿐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기술 습득을 통해 자기 경쟁력을 높이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변화의 사회 속에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더 공부하고,

신기술과 새로운 정보에 발맞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또 다른 미래를 향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 것도 아니다 나도 주부지만 미래를 위해 독서지도교사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직장인들의 공부와 새로운 지식을 갈급하고 있음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런 갈급함이 있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먼저 이 책을 통해 자기 계발 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데서 오는 충족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사실이며 끊임없는 자기 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다는 도전을 준다.

공부하는 직장인이 앞서간다는 말은 공부는 학창시절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자 원하는 시기에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은 지금의 나에게도 새로운 다짐과 도전이 된다.

직장인을 위한 공부 기술의 내용을 통해 나이가 들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당연한 사실로 여기고 나의 능력을 줄어들게 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해주었다.

새로운 사실은 주입식 교육에 대하여 나의 학습방법이 나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나에게는 9살, 7살 된 아들이 있는데 어릴 적부터 반복적으로 같은 시간

같은 공부를 계속 했었고 수학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방식의 문제풀이를 여러 번 시키고 있다.

놀랍게도 아이는 수학의 계산력 문제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고도

척척 풀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문의 경우도 매일 단어장을 반복해서 외웠더니

비슷한 한자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입식 공부 방법이 큰 효과를 준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확신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지식은 실전에 활용할 때 가치를 얻는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머릿속에 정장해두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방법이 있다.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응용해 실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실행력”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식은 풍부하지만 그것을 가공하고 조합 응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필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책의 요지인 듯 하다.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이 바로 공부와 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방법과 비밀을 알았으니 이젠 주저 없는 다짐과 노력이 남았다.

나도 이 책의 방법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운과 자신의

미래를 계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