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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파닉스와 생활영어를 들었던 큰아이의 강좌가 폐강되면서

엄마표로 집에서 하게되었기에 아이들이 기존의 딱딱한 학습지식의 교재가 아닌 원어민 선생님께 배우던

생활영어형태와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가 접목된 교재를 찾아보기위해 수많은 책과 인터넷을 검색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제 눈에 들어온게 바로 Get Ready 시리즈였는데요.

무엇보다 영어를 놀이식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Get Ready 시리즈 레벨 5의 Get Ready Jump 2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준비하고 활용하면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게 집에서는 학원처럼

계획하에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는것인데요.

집에서도 학원에서처럼 체계적으로 정해진 시간표대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다면 게다가 놀이처럼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흥미를 갖게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교재는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Get Ready Jump 2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교재, 워크북,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재 표지 앞에 책 속 각 과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교재의 내용부분입니다. 1회 50분 수업의 진행을 위해 매 페이지마다 수업 진행시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체험하는 수많은 다양한 상황들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표현해서 아이들이 실제감을 느끼며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네요.

각 과의 구성을 자세히 살펴볼께요~

* Dialogue : 주요 표현들과 대화들로 구성. 본문 속 주인공이 되어 역할극처럼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재미있을듯해요.

* Reading Zone : 대화를 통해 알게된 본문의 내용을 비교적 쉬운 구문으로 다시 재정리.

좀 더 체계적인 영어 구문 학습을 위해 기존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

* Listening Zone : 문제를 듣고 풀면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

* Grammar & Writing Zone : 이 과를 통해 꼭 알아야할 필수 영문법을 배우고 쓰기연습을 통해 익힘.

* Let's Play : 여러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말해보고 복습.

* Ley's Do It At Home : 숙제를 하거나 수업시간에 복습용으로 활용.

위의 구성처럼 체계적으로 짜임새있게 되어 있어 집에서도 학원에 다니는것처럼 시간배율과 커리큘럼에 따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이번엔 워크북 내용입니다. 앞서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한번 워크북을 이용해 확인해보고

복습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단어 쓰기, 빈칸 채우기, 문장만들기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찾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Get Ready 시리즈 레벨 5의 Get Ready Jump 2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엄마표 영어의 최대 문제는 시간배율과 꾸준히 한다는것, 매일 반복한다는것인데요.

집에서 하다보니 느슨해지고 게을러지고 체계가 없어 대충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잘 짜여진 구성과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게 하는 일상생활속의 다양한 상황별 표현을 주로 다루고 있어

평소 궁금해 하거나 꼭 필요한 내용들이 많아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인것 같습니다. 1회 50분 수업의 체계적인 진행과 페이지마다 수업 진행시간이 표기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집에서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본문속의 대화나 내용을 토대로 역할극이나 상황극을 여러 아이들이 함께 모여 해보면서 영어에 재미도 느끼고

본문내용의 다양한 영어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서 어느새 영어와 친구가 되어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Get Ready 시리즈와 영어에 더욱 가까워지도록 활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