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증권, 코스닥, 상장등의 주식관련 용어들이 나오면 나와는 먼 이야기라며 애써 외면하거나

뉴스에서도 그냥 흘려듣기 일쑤였는데요.

주위사람들이 이번 수익이 몇%이고, 이젠 어떤 분야가 빛을 볼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주식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없다고 모른척하며 외면하기 보단 도대체 주식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는데요. 주식에 대한 문외한인 제가 강연회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가기 위해선

참 많이 난감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가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주식을 하고 있는 친한엄마의 소개로 초보자부터 보기 쉽게 쓰여진 주식관련 책을

소개받고 그길로 책을 구입했습니다.

레알 생초보의 주식투자 입문기[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라는 책이였는데요.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하면 그렇게 어렵지도 위험하지도 않은 주식투자에 대해

초보자인 제가 봐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이 책의 머리말에 나오는 글을 소개해보자면

 

- 이 책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고 가야 하는 내용으로 투자의 정도를

걷게 해줄 것입니다.

- 이 책은 기초적인 내용은 정확히 짚고 전문적인 내용은 필요한 것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려고 애썼습니다.

- 초보 투자자들에게 필수 프로그램인 홈 트레이닝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경제를 이해하고 시장을 판단하는 법, 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산업을 찾아내고

그 산업 내에서 주도적인 기업을 찾아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 이 책은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며 무작정 지름길을 안내하기보다, 곧고 긴

길을 택하고 초보의 마음으로 굽이굽이 함께 오르막길을 오르는 책입니다.

책의 머리말만 보아도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사실 주식이 어떤건지 어떻게 하는게 주식인지를 모르는 완전초보인 저에게 이 책은

하나하나 처음부터 자세히 상세히 알기 쉽게 알려주는 선생님 같이 느껴졌습니다.

책의 첫페이지를 열어 펜을 들고 열심히 줄을 그어가며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이젠 뉴스를 듣거나 신문의 주식관련 분야를 보면 예전처럼 남의 일이라 외면하는게 아니라

찾아읽어보고 찾아 들으며 흐름을 함께 읽고 이해하게 되었다는게 가장 큰 저의 작은 변화입니다.

또한 저같은 초보가 아닌 현재 주식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깊고 알찬 내용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찬내용들이 많아 두루두루 읽어두고 함께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주식과 어느새 친구가 된 느낌인데요.

멀게만 느껴졌던 주식을 이제 함께하는 이웃처럼 생각하고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저는주식투자가처음인데요, 한빛비즈, 주식관련책, 강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