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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같은 소설 라이트 노벨 

라이트한 소설을 표방, 일러스트로 소장의 가치를 높여
구입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그중 국내 nt-novel은 국내에 일본 라이트 노벨을 처음 선보인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음


시노 1-7

코즈키 아마네 저/토조 사카나 그림/김애란 역

"…실례합니다."
내 집의 문을 노크도 없이 열고 당연한 것처럼 말없이 들어오는 그녀―하세쿠라 시노.
그녀는 초등학교 5학년. 나는 대학교 1학년이지만 시노가 어릴 때부터 알고 있다.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는 것이다.
그녀는 완두콩을 싫어하는 것만 빼면 전혀 애를 먹이지 않는 조용하고 착한 아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단 하나 걱정되는 일이 있다.
시노는 엽기적인 사건과 괴사건에만 이상하게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나는 시노가 떼를 써도 좋으니까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있어주면 싶은데.
하지만 그런 내 마음 같은 건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는 혼자 위험한 사건의 수수께끼에 다가간 것이다.

대학생인 나와 쿨한 초등학생 시노가 펼치는 순애 미스터리,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