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책이다.

30일로 나뉘어져있어서 분량정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하루에 적당한 양이 책정되어 있다.

단어가 적다는 평이 있어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되려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 매일 끝의 토익 완성 단어를 보지 않고 하는 말이다.

가장 좋은 점은 단어마다 토익에 딱 어울리는 지문이 모두 있다는 것.

토익은 단순 단어 암기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면

모두 이 책의 힘을 알게 될 것이다.

단어와 그단어에 나오는 숙어를 같이 정리해 놓아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서 공부할 때 시간절약이 엄청 되었다.

미국 영국 발음을 따로 표기해 놓은 것도 세세하게 신경쓴 부분이라 맘에 든다.

Day Daily Checkup는 따로 시간이 날 때 푸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나의 경우 지하철을 타고 오갈 때 이 책을 항상 보았다.

지하철에서 보면 책이 커서 쪽팔리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책이 그리 크지도 않을 뿐더러 공부하는데 남의 시선 신경써서 어찌하겠는가?

지하철의 시끄러움을 이용해 단어를 보고 중얼거리는 형식으로 암기를 하였다.

 

토익은 단어라고 하지 않는가?

토익을 시작하는 사람이든 지금하고 있는 사람이든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자신이 만족할 만한 위치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