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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워낙 이미지 양이 많아서 모두 올리기는 힘들어요.

제 블로그 오시면 깨끗한 이미지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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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초점책 세트]  

Baby Start 보고 듣고 만지는 초점책 세트  

 

 

 

 

아이를 낳으면 가장 먼저 보여주는 책이 바로 초점책이죠.

 

아이가 태어나서 시각발달을 위해서도 초점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 나온, 시각 발달, 청각 발달을 고려해 만들었다는 초점책을 만나봤답니다.

 

수아가 16개월 아이라 초점책은 이미 늦지 않았나.. 했는데 4권 구성에 0~36개월 아기를 위해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초점책은 4권 구성이었는데요,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세트로 판매가 되니 부담 없는 출산 선물로 좋겠어요. 

 

 

 

 

 

 

수아가 삼성 초점책 세트를 보고 궁금해 하는 모습이에요.

 

솔직히 시시해 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봉하니까 아주 열~심히 보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서 36개월이 되기까지 사용 가능해요.

 

총 4단계로 구성이 되어 아이 월령에 따라 step 1, 2, 3, 4를 보여줄 수 있답니다.

 

 

 

 

[초점 : 0~6개월] 흑백 패턴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초점책!

 

 

 

[얼굴 : 3~12개월] 단순한 선과 색으로 꾸민 얼굴책!

 

 

 

 

 

[촉감·소리 : 12~36개월] 보고 듣고 만지면서 노는 촉감·소리책!

 

 

 

 

 

step 1부터 책을 살펴볼께요.

 

[초점 : 0~6개월] 흑백 패턴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초점책!

 

 

 

 

흑백 패턴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초점책이에요.

 

당연히 튼튼한 보드북에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안전해요.

 

 

 

이 시기(0~6개월)의 아이들은 가까운 거리의 또렷한 명암만 알아본다고 하죠.

 

 

 

병풍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누워서도 볼 수 있겠지요.

 

 

 

단순한 패턴부터 조금씩 복잡한 패턴으로 바뀌는 양상을 보여줘요.

 

    

 

원, 네모, 세모부터 다양한 패턴들.. 특별히(?) 흑백만 있답니다.

  

 

 

아이가 어릴 때 이렇게 누워있쟎아요. 혹은 뒤집어 있구요. (아래 인형처럼요;;)

 

이럴 땐 병풍 모양의 책이 참 좋더라구요. 아이가 하나 하나 관찰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우리 수아는 이미 16개월이라 이렇게 병풍을 양손으로 잡고 펴서 보고 있습니다.

 

마치 신문을 보듯이 표정은 진지하군요..

 

 

 

아이들이 혼자 앉기만 해도 이렇게 보는 건 가능할 거에요.

 

보통 200일 전후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혼자 앉아서 이렇게 볼 수 있답니다. ^^

 

 

 

 

 

 

step 2를 볼까요? 

[얼굴 : 3~12개월] 단순한 선과 색으로 꾸민 얼굴책!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순으로 시작하네요. 역시 엄마가 가장 먼저 등장!!!

 

    

 

아기, 강아지, 고양이, 토끼.. 여러가지 얼굴이 간단하게 표현되고 있죠?

    

 

원숭이, 개구리, 돼지, 쥐.. 모두 눈, 코, 입이 있어서 어린 아가들이 좋아할 거에요.

  

 

 

마지막으로 거울이 있어서 아기가 자신의 얼굴을 비춰볼 수도 있답니다.

 

 

 

 

수아가 자기 얼굴을 보고 있어요.

 

수아: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귀엽니?

 

거울: 주인님, 주인님이 귀엽긴 하지만.. 이 세상 아가들은 모두 다 귀엽답니다~

 

 

 

 

step 3로 넘어가 볼까요? ^^

 

[색깔·모양 : 6~24개월] 시각발달을 완성시켜주는 색깔·모양책!

16개월인 수아는 step 3, 4에 해당하는 월령의 아이라 더 관심있게 봤답니다.

 

 

 

이제 어른만큼 시각이 발달하는 아기들에게 단순한 모양으로 표현된 각종 사물을 보여줘요.

 

사물에 대한 변별력을 길러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공과 블럭이 다름을 알고 구분할 수 있는 거죠.

 

    

 

꽃과 나비가, 나무와 차.. 모두 아이들에게 쉽고 익숙한 사물들이에요.

 

반짝 반짝 홀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겠어요. 어른들에겐 별 거 아니지만 아이들에겐 흥미롭죠.

    

 

물고기, 배, 마지막에는 여러가지 사물이 다 집합했어요.

 

초점책의 매력은.. 엄마가 아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줄 수 있다는 거에요. 간단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step 4에요.

 

[촉감·소리 : 12~36개월] 보고 듣고 만지면서 노는 촉감·소리책!

 

삑삑 누르면 소리가 나는 삑삑이가 있고(시각) 게다가 다양한 촉감까지 포함된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감각 자극이 필요해요.

 

오돌토돌, 보들보들 여러가지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아래 얼룩소는 보들보들해요.

    

매끈매끈한 꽃도 만져보고 가운데 부분도 삑삑 놀러보면서 좋아할 것 같네요.

    

달팽이는 올록볼록하고 악어는 악어가죽처럼 오돌토돌하게 처리되어 있어요.

  

 

 

역시 수아가 자기 수준에 맞는지 좋아하네요. ㅋ

 

 

 

수아는 꽃이 마음에 드나봐요. 꽃, 꽃.. 하면서 누르고 있어요.

 

소파에서도 가지고 놀더니 바닥으로 가지고 내려와서도 삑삑 눌러봐요.

 

 

 

이거 누르면서 손가락 힘도 기를 수 있겠어요.. ^^

 

 

지금까지 삼성출판사 초점책 세트 후기였어요.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초점책.. 사이즈도 아담하고 월령별 설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책 많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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